미조구치 겐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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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구치 겐지'''(溝口 健二, みぞぐち けんじ,[[1898년]] [[5월 16일]] ~ [[1956년]] [[8월 24일]])는 일본의 영화감독이다.
 
==이력생애==
겐지는 도쿄 출신으로, 아버지는 목수였다. 그의 가정환경은 비참한 수준이어서 그의 누이를 게이샤로 팔지 않으면 안될 정도였다. 이 일은 겐지의 사고방식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어머니와 누이에 대한 아버지의 학대 사이에서 그는 강하게 저항하곤 했으며, 그는 평생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13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고베(神戸)의 광고 디자인 일을 시작했으며 동시에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유우신일보(又新日報)사의 삽화가로 일하기도 했다. 1920년에 그는 니카츠(日活) 촬영소에 입사하는 것으로 영화계에 투신했는데 처음에는 배우로 시작했다. 3년뒤 니카츠에서 감독이 되었고 [[관동대지진]]이후 동경촬영소로 옮긴다. 1925년 내연의 여인에게 면도칼로 찔리는 사건이 있은 후 여성을 테마로 한 작품을 독특한 감각으로 그려내기 시작했다. 1939년 나카다 마사이치(永田雅一)의 다이이치 영화사(第一映画社)에 참가하고 이후 다이에이(大映) 영화사 창립 이후 전속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