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태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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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왕후 김씨'''(靜順王后 金氏, ?[[1222년]] ~ [[1236년1237년]]), 또는 '''[[순경태후]]'''(順敬太后)는 [[고려 원종]]의 왕비이다. '''경순왕후'''(敬順王后)라고도 한다<ref>[http://db.history.go.kr/KOREA/result.do?type=search&searchWord=%E6%95%AC%E9%A0%86%E7%8E%8B%E5%90%8E&x=0&y=0 《고려사》열전 - 김혼]</ref>.
 
==생애==
본관은 [[경주 김씨|경주]]로, 장익공(莊翼公)에 추봉된 [[김약선 (고려의 문신)|김약선]](金若先)의 딸이자 무신 정권 시기 집권자였던 [[최우]](崔瑀, [[최충헌]]의 아들)의 외손녀이다. [[고려 원종|원종]]이 태자이던 시절에 입궐하여 그 호를 경목현비(敬穆賢妃)라 하였고, 이후 [[1235년]](고종 22년)에 정식으로 원종과 혼례를 올려 태자비에 책봉되었다. 그러나 이듬해인 [[1236년]] 아들([[고려 충렬왕|충렬왕]])을 낳고는낳고 딸도 사망하였다낳았으나 [[1237년]] 7월 29일 사당리(社堂里) 사제(私第)에서 훙서하였다.
 
남편 원종이 왕위에 올라 [[1262년]](원종 3년)에 왕후에 추존되어 그 시호를 '''정순왕후'''(靜順王后)라 하였으며, 훗날 아들 충렬왕이 왕위에 오르자 태후에 추존되어 그 시호를 '''[[순경태후]]'''(順敬太后)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