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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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광학이 체계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이후의 일로써, 안경 제작자였던 한스에 의해 [[망원경]]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갈릴레오 갈릴레이|갈릴레이]], [[요하네스 케플러]], [[데카르트]] 등이 이를 발전시켰다. 당시에는 빛이 [[에테르 (물리)|에테르]](ether)라는 가상의 매질을 통해 전파된다는 에테르 설이 지배적이었다. 이후 [[아이작 뉴턴]]은 태양광을 [[프리즘]]에 통과시켰을 때 굴절률에 따라 색상이 분해된다는 것을 관찰하였고<ref>존 로지, 정병훈 외 역, 《과학철학의 역사》, 동연 1999년, ISBN 8985467255, 110쪽</ref>, 1704년 《광학》을 출판하면서 빛을 일종의 입자로 설명하였다.<ref>E.T.벨, 안재구 역, 《수학을 만든 사람들》, 미래사, 2002년, ISBN 8970877037, 131-132쪽</ref> 한편, [[크리스티안 하위헌스]]는 빛을 파동으로 여겼고, 이를 바탕으로 빛의 반사와 굴절을 완벽하게 설명하는 수리 모형을 수립하였다.<ref>이와타 기이치, 김정환 역, 《위대한 수학자들》, 맑은소리, 2008년, ISBN 8980502001, 66쪽</ref>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에 대한 논란은 이후에도 20세기 초까지 계속되었다. 뉴턴이 입자설을 제기하였으나, 빛은 파동의 성질을 갖는 것이 명확했기 때문이다. [[토머스 영]]은 이중 슬릿 실험으로 [[간섭 효과]]를 확인하여 빛이 파동이라는 것을 뒷받침하였고<ref>아서 밀러, 정영목 역, 《아인슈타인 피카소》, 작가정신, 2002년, ISBN 897288183X, 117쪽</ref
==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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