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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李完九, [[1950년]] [[7월 16일]] ~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국회의원]]·[[충청남도지사]] 등을 지냈으며, [[2015년]] [[2월 17일]]부터 [[4월 27일]]까지 70일 간 [[대한민국의 국무총리|국무총리]]로 재직했다.
'''이완구'''(李完九, [[1950년]] [[7월 16일]] ~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대한민국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제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으나 [[1998년]] 정권이 교체되자 당시 공동여당인 [[자유민주연합|자민련]]에 입당하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제4회 지방 선거|제4회 지방 선거]]에서 [[충청남도지사]]에 당선되었으나 [[2009년 12월]]에 [[이명박 정부]]의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하며 사퇴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이완구 충남지사 사퇴...파장|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126023|출판사 = MBC|저자=|쪽=|작성일자= 2009-12-03 |확인일자=2009-12-03}}</ref> [[2015년]] [[1월 23일]]에 제43대 [[대한민국의 국무총리|국무총리]]로 내정되었고 그해 [[2월 17일]]에 제43대 [[대한민국의 국무총리|국무총리]]로 취임하였다. '[[성완종]] 리스트'와 연루되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확대되자, 국무총리 임명 후 고작 63일 만인 [[4월 20일]] 사의를 표명했고, 당시 해외 순방중인 대통령은 사실상 이를 수락했다.<ref>[http://news.jkn.co.kr/articles/775804/20150421/%EC%84%B1%EC%97%AD%EC%97%86%EB%8A%94-%EC%88%98%EC%82%AC-%EA%B3%B5%EB%AC%B4%EC%9B%90%EC%97%B0%EA%B8%88-%EA%B0%9C%ED%98%81-%EB%AF%BC%EC%83%9D%EB%B2%95%EC%95%88-%EC%B2%98%EB%A6%AC%E2%80%A6-%EC%B0%A8%EA%B8%B0-%EC%B4%9D%EB%A6%AC%EB%8A%94-%EB%B0%9C%EB%93%B1%EC%97%90-%EB%B6%88%EB%96%A8%EC%96%B4%EC%A7%84-%EB%8C%80%ED%86%B5%EB%A0%B9.htm 성역없는 수사, 공무원연금 개혁, 민생법안 처리… 차기 총리는? 발등에 불떨어진 대통령] 재경일보 2015년 4월 21일 보도내용 </ref>▼
== 생애 ==
이완구는 [[충청남도]] [[청양군]] [[비봉면]]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중인 [[1974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였다. [[홍성군|홍성군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홍성군청 사무관으로 근무 중 징병검사에서 [[보충역]] 판정을 받아 1년 간 군목부를 했다. 그 후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근무하다 [[경찰]]로 자리를 옮겨 [[홍성경찰서]] 서장으로 근무했다. 만31세의 나이로 경찰서장 자리에 앉아, 현재까지 최연소 경찰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82년]] ~ [[1984년]] [[미국]] [[미시간 주립 대학교]]에서 형사정책학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 [[1989년]] [[로스앤젤레스]] 주재 총영사관 내무영사로 재직했다.
그 후 이완구는 행정고시 출신 경찰 고위 간부로 [[충북지방경찰청|충북지방경찰청장]]과 [[충남지방경찰청|충남지방경찰청장]]을 지냈으며, [[1995년]] 경찰에서 나와 [[민주자유당]](민자당)에 입당하였다. [[대한민국 제15대 국회의원 선거|1996년 총선]]에 [[충남]] [[청양군]]·[[홍성군]] 선거구에 민주자유당이 개편된 [[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 당선되어 [[대한민국 제15대 국회|제15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그는 당시 선거에서 [[자유민주엽합]](자민련)이 초강세를 보인 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다. [[1998년]] 정권이 교체되자 당시 공동여당인 자민련에 입당하였으며, 자민련 사무부총장, 자민련 대변인 등을 지냈다.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2000년 총선]]에도 재선되어 2선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2000년 남북정상회담]] 대표단에 포함되어 [[북한]]에 다녀오기도 했다. [[2002년]] 자민련을 탈당해 [[한나라당]]에 복당했으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255216]</ref> [[대한민국 제17대 국회의원 선거|2004년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한편, 이완구는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형사정책학 전문가라는 이유로 [[경기대학교]] 교수직을 겸임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153649]</ref>
[[대한민국 제4회 지방 선거|2006년 지방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충청남도지사]]에 당선되어, 제35대 충남도지사가 되었으나, [[2009년 12월]]에 [[이명박 정부]]의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하며 사퇴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이완구 충남지사 사퇴...파장|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126023|출판사 = MBC|저자=|쪽=|작성일자= 2009-12-03 |확인일자=2009-12-03}}</ref> 그 후 이완구는 몇년 간 정계·관계에서 떠나 있었고,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으로 투병생활을 하기도 했다. [[청양군]]·[[부여군]] 국회의원이던 [[김근태 (1952년)|김근태]]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자 [[2013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2013년 4월 24일]] 재선거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 당선되어 이완구는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2014년 5월]]부터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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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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