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베다 위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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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8일,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 Egoiswerk가 영어 위키백과의 [[네버랜드]] 문서를 무단 도용, 번역하여 리그베다 위키에 게재한 사실이 알려졌다.<ref>[http://wikibbs.net/wikibbs2015/1923605 위키 게시판 -(네버랜드) 항목 초안] 2015년 3월 8일 작성.</ref> 또한 이와 함께 여타 위키백과의 문서 역시 리그베다에 똑같은 내용으로 게재된 사실이 드러났고, 한국어 위키백과 측에서의 거센 반발과 해당 항목의 즉각적인 수정을 요청하였다. 더불어 위키미디어의 사진 역시 별다른 저작권 표기 없이 그대로 리그베다 측에서 도용했다는 사실도 드러나게 됐다.<ref>[[위키백과:사랑방 (일반)/2015년 제11주#네버랜드]]</ref> 그 결과 리그베다 위키 측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하여 2015년 4월 4일에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여 한국어 위키백과 사용자 측의 입장을 수렴했다.<ref>[http://wikibbs.net/index.php?_filter=search&mid=wikibbs2015&search_keyword=%EC%98%A4%ED%94%84&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2018253 위키 게시판 - 오프라인에 의견을 듣는 자리를 엽니다] 2015년 3월 22일 작성.</ref>
 
오프라인 모임에는 리그베다 위키의 외부 담당자인 사채꾼이 관리자 청동을 대리하여 나왔고,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항목에 대해선 즉각적인 수정을 약속하였으나, 4월 8일 사채꾼이 트위터에서의 불미스러운 트윗과 함께 리그베다의 "속살"을 공개한다면서 리그베다 위키가 엔하위키 미러에 20여가지의 이유를 들어 소송중이고 수익 또한 엔하위키 미러에 비하여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ref>[http://wikibbs.net/index.php?_filter=search&mid=wikibbs2015&document_srl=2141724 위키 게시판 -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및 리그베다 위키의 "속살"을 공개합니다.] 2015년 4월 8일 작성.</ref> 그러나 이 과정에서 리그베다 위키가 엔하위키 미러보다도 오히려 더 많은 광고를 통해 이익을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일부 리그베다 사용자들은 관리자 청동에게 사업자등록번호와 약관을 공개할 것을 공개하였다요구하였다. 이에 청동은 2012년 업태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종목 온라인정보제공업에 따라 '리그베다위키'라는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사실이 드러났고 결과적으로 리그베다 위키에 명시되었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BY-NC-SA 2.0 중 'NC'인 Non-Commercial, 즉 비영리 조항과 정면으로 위배되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리그베다 위키의 약관의 역사가 일반 사용자들이 열람할 수 없도록 막혀있다가 크롤링, 즉 사이트를 복제한 사용자가 발견한 약관 조항에 따르면, 리그베다 위키의 모든 저작물은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나, 그 저작물은 리그베다 위키의 소유이며, 이미 작성과 함께 그 저작물은 위키에 귀속, 그 어느 사용자도 함부로 이용할 수 없다라고 하는 독소조항이 알려지면서 사용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일부 사용자들은 기여 취소, 기여 삭제, 탈퇴 등을 통해 리그베다에 기여를 중단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도 해당 사건이 접수되어 있다. 청동은 4월 15일에 법무법인과 협의한 자문서를 공개한다 하였으나, 오후 11시 44분에서야 공개되었고, 이 자문서마저도 법무법인이 작성했다 하기엔 심각한 부실함, 법무법인의 공증 누락, 그리고 별달리 달라진 것 없는 약관 조항으로 인해 여전히 비판이 대상이 되고 있다.<ref>[http://wikibbs.net/wikibbs2015/2226525 위키 게시판 - 공개하기로 한 자문서 내용 및 리그베다 위키의 공개입장] 2015년 4월 15일 작성.</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