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Maru4u (토론 | 기여)
잔글 그림 첨부
편집 요약 없음
8번째 줄:
그러나 부채로 인해 [[베를린 대학]], [[비텐베르크 대학]]으로 옮겼다. 그 후 [[베를린]]에서 저술가로 출발, 계몽적인 연극 잡지를 발행하는 한편 독일 최초의 시민비극 <사라 심프슨 양>을 발표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유태인인 친구와 평론지 <문학서간>을 편집, [[곳스셰트]] 일파에 통렬한 반론을 시도했다. [[7년 전쟁]]을 배경으로 한 1막 비극 <필로타스(Philotas)>(1759)를 쓴 이후 돌연 [[프로이센]]의 브레슬라우의 총독 타우엔친 장군의 비서가 되어 1760년 ~ 1765년에 걸쳐 방종한 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그렇게 향락생활을 보내는 한편으로 다방면의 재료를 수집하여 〈미나 폰 바른헬름〉,〈라오콘〉,〈함부르크 연극론〉등의 구상을 준비하였다.
 
그 후 베를린으로 돌아와 그림과 시의 대상묘사의 특성을 논한 예술론집 <라오콘(Laokoon)>(1766), 군인희극 <미나민나 폰 바른헬름>(1765년 완성, 1767년 출판 초연)을 발표, 확고한 지위를 확립했다. 〈군인의 행복〉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미나민나 폰 바른헬름〉은 독일 최초의 걸작 희극으로 7년전쟁 후의 정치권력이나 사회상태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
 
[[파일:Gotthold Ephraim Lessing.PNG|thumb|200px| 레싱의 초상화, 가츠(Anna Rosina de Gasc) 1767/68 작, [[할버슈타트]] 글라임하우스 박물관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