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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 증상 및 치료 ==
보통 복어를 먹어 중독되는데, 실제로는 식당에서 요리된 복어를 먹고 위험할 정도로 중독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심한 중독은 복어의 독이 많은 내장이나 알 등을 고의로, 혹은 실수로 먹어 발생한다. 2차세계대전 전후의 일본에서는 복어 요리를 하면서 버린 복어 알이나 내장을 빈곤층에서 주워먹고 중독된 사례도 많았다. 증상은 신경의 장애로 인한 근육의 마비이다. 가벼운 중독은 혀나 입술의 이상한 감각이나 느낌에서 끝나나 심할 경우 전신의 근육이 마비된다. 즉 말하는 근육도 마비되어 말을 못하고, 호흡 근육이 마비되면 숨을 못쉬므로 죽는다. 그러나 감각 신경은 정상이다. 그러므로 마치 죽은 듯이 보이고 움직이지 않지만, 눈꺼플을 열어주면 볼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상태이다. 보통 독은 일주일 정도 있으면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호흡 근육이 마비 될 정도로 심한 중독이 오면 인공 호흡기를 달아주면 이론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이 살수 있다.
증상은 마비이며 섭취 후 3-6 시간에 발현, 빠른 진행을 보이며 사망률은 40-60 %정도이다. 증상의 단계를 보면 입술, 혀끝, 사지 말단의 마비(두통, 구토)가 있다가 운동, 지각 마비가 오며 말초혈관 확장에 의한 저혈압, 호흡곤란이 온다. 사망의 경우, 의식 상실과 호흡 중추 마비로 사망 한다.
치료는 호흡보조, 즉 인공호흡기로 인공호흡이 최선, 다른 일반적인 독물 제거 방법은 효과 없다.
복어 중독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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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도 : 의식혼탁, 호흡정지, 허탈(말초성 혈관 마비)
 
== 치료 ==
보통 독은 일주일 정도 있으면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호흡 근육이 마비 될 정도로 심한 중독이 오면 인공 호흡기를 달아주면 이론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이 살수 있다. 치료는 호흡보조, 즉 인공호흡기로 인공호흡이 최선, 다른 일반적인 독물 제거 방법은 효과 없다. 실제 병원에서 치료는 중환자실에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보조하고, 수액 주사로 영양을 공급하면서 일반적인 중환자와 같이 치료하면 보통 7일 정도가 지나면 독물 배출이 되면서 회복이 된다. 물론 합병증은 남으며, 중독의 정도에 따라 합병증의 중증도는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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