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모즐리 (물리학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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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oseley's law.jpg|thumb|모즐리의 실험에서 원자번호와 특정 x선 파장 간에 선형의 관계가 나타났다.]]
v^0.5 = a(Z-b)
여기서 a와 b는 X선 스펙트럼 각 계열의 특유한 상수이다. 이 관계는 각 원소의 원자번호와 특성 X선 파장 사이에 각계열(K계열,L계열,M계열)마다 일정한 규칙성이 나타난다.
 
이 법칙의 발견으로 원소의 화학적 성질을 결정하는 것은 원자량이 아닌 원자번호(양성자), 즉 원자핵의 전하임을 실증적으로 밝혀내어 원자물리학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더욱이 이를 바탕으로 원소의 정확한 원자번호의 결정, 미측정 스펙트럼선의 파장 예측, 주기율표 중의 미발견 원소의 확인 등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당시 화학자들은 멘델레예프의 방법에 따라 대부분의 원소를 원자량의 순서에 따라 번호를 매겼는데 니켈(28번)과 코발트(27번)에서는 이 순서가 맞지 않았다. 코발트의 원자량이 니켈보다 컸지만 주기율표에서 원소들의 성질에 따른 배열에 맞게 코발트와 니켈을 배치하기 위해서는 순서를 바꿔야 했기 때문이다. 모즐리의 연구는 이것의 원인을 밝혀내어 원자번호는 원자의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해진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는 원자번호가 원자핵의 양전하에 비례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으며 이로 인해 당시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아 과학자들이 섣불리 받아들이지 못하던 러더퍼드의 원자 중심에 양전하를 띤 원자핵이 있다는 주장을 증명하게 되었다.
 
그는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당시에 4개의 원소를 제외한 주기율표 상의 다른 원소들의 위치를 채우게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때 육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국 육군에 지원하여 통신병으로 참전했다가 1915년 [[갈리폴리 전투]]에서 터키군과의 격전 중 전사했다.
 
그가 죽고 난 다음 많은 과학자들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모즐리가 찾아내지 못한 원소를 찾아내는데 온 힘을 다했고 하프늄, 프로탁티늄, 테크티늄 등을 발견하였고 인공적으로 원소를 만들어내어 85번과 87번 원소의 주기율표 상 위치를 메꾸게 되었다.
 
{{기본정렬:모즐리, 헨리}}
{{토막글|물리학자}}
{{Authority control}}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분류:1887년 태어남]]
[[분류:1915년 죽음]]
[[분류:영국의 물리학자]]
[[분류:영국의 제1차 세계 대전 관련자]]
[[분류:작전 중 사망자]]
[[분류:옥스퍼드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동문]]
[[분류:맨체스터 대학교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