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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전과 최후 ===
그러나 [[세조]]의 유서(諭書)로 반란임을 알게 된 백성들이 협력하지 않고 조정에서 논상절목(論賞節目)이 반포되어 부하 장수들의 동요가 계속되었다. 그리하여 반란이 일어난 지 3개월이 지난 8월에 이르러서야 관군의 전열이 가다듬어져서 홍원‧북청‧이원 등지의 전투에서 관군이 크게 승리하였다승리하자, 이에~ 이시애는 처조카이자 조정에서 밀파된 길주 출신인 허유례(許惟禮)의 계교로 부하인 이주(李珠)·이운로(李雲露)·황생(黃生) 등에 의하여 체포된다.
 
이시애는 길주를 거쳐 경성(鏡城)으로 퇴각하여 [[여진]]으로 도망치려 하였다. 그러나하였으나, 이시애의 처조카인 사옹원별좌(司饔院別坐) 허유례는 자기 아버지가 억지로 이시애의 일파에게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이시애의듣고는, 부하인 이주(李珠), 황생(黃生) 등을 포섭한다. 허유례는 자신의 아버지가 이시애의 수하에서 길주권관(吉州權管)으로 있음을 알고알고서, 거짓 항복하는 척 하고는 경성 운위원(雲委院)으로 들어가 아버지와 이시애의 수하인 이주(李珠)·이운로(李雲露)·황생(晃生) 등을 설득해 이시애와 이시합 등을 체포게 했다. 이들을 설득하여 자연스럽게 [[이시애]] 형제에게 접근하여 이시애 형제를 묶어 [[남이]] 등 토벌군에게 인계하였다. 8월 12일 토벌군 진지에서 처형당한다.
이때 이시애는 처조카이자 조정에서 밀파된 길주 출신인 허유례(許惟禮)의 계교로 부하인 이주(李珠)·이운로(李雲露)·황생(黃生) 등에 의하여 체포된다.
 
이시애는 길주를 거쳐 경성(鏡城)으로 퇴각하여 [[여진]]으로 도망치려 하였다. 그러나 이시애의 처조카인 사옹원별좌(司饔院別坐) 허유례는 자기 아버지가 억지로 이시애의 일파에게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이시애의 부하인 이주(李珠), 황생(黃生) 등을 포섭한다. 허유례는 자신의 아버지가 이시애의 수하에서 길주권관(吉州權管)으로 있음을 알고 거짓 항복하는 척 하고는 경성 운위원(雲委院)으로 들어가 아버지와 이시애의 수하인 이주(李珠)·이운로(李雲露)·황생(晃生) 등을 설득해 이시애와 이시합 등을 체포게 했다. 이들을 설득하여 자연스럽게 [[이시애]] 형제에게 접근하여 이시애 형제를 묶어 [[남이]] 등 토벌군에게 인계하였다. 8월 12일 토벌군 진지에서 처형당한다.
 
=== 사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