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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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輪廻)는 [[산스크리트어]] '''삼사라'''(Samsāra: "계속된 흐름{{.cw}}Continuous flow")를 뜻에 따라 번역한 것으로 '''윤회전생'''(輪廻轉生) 또는 '''생사유전'''(生死流轉)이라고도 한다.<ref name="글로벌-불교용어-윤회">"[[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사상/사 상 용 어/동양사상 관계/불교 관계#윤회|세계 사상 > 사상 용어 > 동양사상 관계 > 불교 관계 > 윤회]]",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마치 수레바퀴가 회전하여 멎지 않는 것처럼 [[중생]]이 [[번뇌]]와 [[업]](業)으로 인하여 "[[미계|길 잃은 세계]]"(미계{{.cw}}迷界), 즉 [[3계]](三界: [[욕계]]{{.cw}}색계{{.cw}}[[무색계]]) [[6도]](六道: [[지옥도]]{{.cw}}[[아귀도]]{{.cw}}[[축생도]]{{.cw}}[[수라도]]{{.cw}}[[인간도]]{{.cw}}[[천신도]])에 다시 태어나고 죽는 것이 끝없는 것을 말한다.<ref name="글로벌-불교용어-윤회"/> 이 괴로운 존재에서 벗어나는 경지가 [[열반]](涅槃)이다.<ref name="글로벌-불교용어-윤회"/> 윤회 사상은 [[힌두 철학|인도 사상]]의 현저한 특색이었으며, [[불교]] 역시 이 사상을 가졌다.<ref name="글로벌-불교용어-윤회"/> 윤회를 반복하는 깨닫지 못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있는 모습"(Bhava{{.cw}}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교의 교의에 따르면, [[삼계]] 중 이 세상인 [[욕계]]에 태어난 [[중생]](衆生{{.cw}}Sattva)은 여기에서 한 일(業)에 따라서 지옥{{.cw}}아귀{{.cw}}축생{{.cw}}아수{{.cw}}인간{{.cw}}천신의 여섯 가지 삶의 모습 가운데 하나를 취하여 저곳에서 돌아 넘어가게 된다. 이들 중 앞의뒤의 세 가지 삶은 좋은 업을 이룬 이들이 돌아가는 길("삼선도{{.cw}}三善道")라 부르며, 뒤의앞의 세 가지 삶은 나쁜 업을 이룬 이들이 지나가야 할 길("삼악도{{.cw}}三惡道")라 부른다. 또한 [[깨달음]]을 성취해 감에 따라, [[욕계]]를 벗어나 [[삼계]](三界)의 다른 두 계인 [[색계]] 또는 [[무색계]]에 이르게 되며, [[부처]]의 지위("[[열반]]")에 도달하면 [[삼계]] 속에 윤회하는 일이 그치게 된다.
 
===삼계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