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야구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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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넥센 히어로즈|우리 히어로즈]] 창단 후 꾸준히 호투는 이어 갔으나 전성기 때만큼의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 창단 첫 해에 선발로 16경기 등판하여 3승 6패의 성적을 거두고, 이듬해인 [[2009년]]에는 6승 11패 평균자책점 6.67로 부진했다.
 
김수경은 결국 [[2010년]] 삼성전에서 경기 도중 제구난으로제구난조로 강판당했다. 강판 후 자진해서 2군([[강진 베이스볼 파크|강진]])으로 내려갔고, 2군에 있던 중 부상이 발견되어 삼성전 등판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후 2군에서 부활을 위해 성실히 도약 준비를 하였다.
 
[[2011년]] [[6월 11일]] 무려 1년 2개월 만에 삼성전에 4회 중간 계투로 등판해 3.2이닝을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닥터K의 부활을 예고했다. 그리고 그 후에도 계속 호투를 이어갔다. 마침내 [[2011년]] [[9월 28일]]에는 [[문학야구장|문학]]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95개의 공을 던져 6⅓이닝동안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꽁꽁 묶으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ref> [http://osen.mt.co.kr/article/G1109280419 넥센 김수경, 노련미 빛난 745일 만의 승리] 《OSEN》, 2011년 9월 28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