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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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reenland-CIA WFB Map.png|섬네일|200px|그린란드의 지도]]
'''그린란드'''({{llang|kl|Kalaallit Nunaat|칼라알릿누나앗}}, {{llang|da|Grønland|그뢴란}}, {{문화어|그뢴란}})는 [[넓이순 섬 목록|세계에서 가장 큰 섬]]<ref>
[http://www.worldislandinfo.com/CONTISLAND.html '''(영문)'''그린란드가 대륙이 아니라 섬인 이유]</ref> 으로 지리적으로는 북아메리카 북쪽에 포함되어 있지만 덴마크령에 속했었다. 2009년 6월 21일에 독립을 선언해 자치권이 확대되어 제한적인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국방이나 외교적인 사안 등에 대해서는 덴마크가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지만, 그린란드의 지하자원을 사용하는 권리와 사법권, 경찰권 등을 독립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 수도는 [[누크]]이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캐나다]]와 [[아이슬란드]]와 국경을 접한다. 2009년 6월 21일 덴마크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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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시기에 [[미국]]은 그린란드 지역에 지정학적 관심을 보여왔으며 [[1946년]] 미국은 덴마크에서 그린란드를 1억달러에 구입하겠다고 제안하지만 덴마크는 거절했다. 하지만 [[1950년]] 덴마크는 미국의 [[툴레 공군 기지]] 건립 제안을 받아들여 [[1951년]] 건설을 시작한다. [[1953년]] 완성된 이 기지는 [[나토]]의 방어전략의 일환이 된다.
 
그린란드는 [[1979년]] [[5월 1일]]부터 [[덴마크 국회]]에 의해 자치권을 획득하지만 [[국가 원수]]는 덴마크의 여왕이었으며 외교권과 국방도 덴마크가 맡아왔다. [[1985년]], 그린란드는 [[ECC]]의 상업적 어업 규제와 물개 가죽제품의 금지에 반발해 독자적으로 탈퇴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와 맞물려 그린란드의 독립에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ref name=naver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1958691 그린란드, 지구 온난화에 ‘나 홀로 환호’]</ref> 그린란드는 [[2008년]] [[11월 25일]]에 자치권 확대를 위한 투표를 치렀다.<ref name=naver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22&aid=0002003585 그린란드, 덴마크 통치 벗는다]</ref> 그리고 이 투표에서 75%가 자치권 확대에 찬성하면서 독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ref>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3&aid=0002398927 "'자원보고' 그린란드, 덴마크 그늘 벗나?"…자치권확대 국민투표 가결]</ref> 마침내 [[2009년]] [[6월 21일]]에 [[누크]]에서 자치권 확대 발효 기념식을 열고 사실상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다만 자치권이 발효되어도 여전히 [[덴마크]]가 국방이나 외교적 사안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권을 가진다. <ref>{{뉴스 인용
|제목 = 그린란드 자치 선언…250년 덴마크 지배 종식
|url = http://news.nate.com/view/20090623n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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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동욱 기자
|쪽 =
|작성일자날짜 = [[2009년]] [[6월 23일]]
|확인일자 = 2010년 1월 8일
}}</ref> 이 조치로 덴마크로부터 지원받던 연간 보조금 32억 [[덴마크 크로네]](덴마크의 통화)가 중단되기는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개발 가능성이 생긴 지하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와 사법 및 경찰권을 가지게 되며, 입법권도 가지게 되었다. <ref name=naver2/>
 
== 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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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
여름 한 철 나무가 자라고 꿀벌과 모기가 날아다닌다. 그린란드의 여름은 2~3주로 짧은 편이며 여름동안에 그린란드 사람들도 반팔을 입는다. <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1006025009 그린란드 모기 있다? 없다?… ‘얼음땅’ 생태) 서울신문 강아연 2008-10-06 25면</ref>
 
== 행정 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