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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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金芝河, [[1941년]] [[2월 4일]] ~ )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며, 본명은 '''김영일'''(金英一) 이다.<ref>{{웹 인용|url=http://terms.naver.com/entry.nhn?cid=958&docId=689004&mobile&categoryId=1992|제목=네이버 지식백과 김지하|출판사=국어국문학자료사전|확인일자=1998}}</ref>
《[[토지 (소설)|토지]]》로 알려진 소설가 [[박경리]]의 사위이고 [[1970년대]] [[유신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이다. [[1980년]]부터는 동서양의 철학과 대한민국의 전통 사상을 아우르는 ‘생명 사상’을 제창하였으며, 시집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시삼백』 등이 있고 회고록 『흰 그늘의 길』과 저서 『김지하 사상전집』이 있다.<ref>{{뉴스 인용|url=http://media.daum.net/culture/book/newsview?newsid=20070830184308784|제목=시인 김지하, 지구 위에 새로운 발자국을 찍다|출판사=오마이뉴스|작성일자날짜=2007-8-30}}</ref>
 
==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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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전에 손학규를 한나라당에서 탈당하도록 권유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손학규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민주당에 입당했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98071.html 김지하“‘손아무개한테 가봐라’말하는 정도로 돕겠다”]</ref>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www.news-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48|제목=김지하, 변절의 길 걷는다,,,박근혜 지지선언|출판사=뉴스플러스|작성일자날짜=2012-11-6}}</ref> 현대 한국의 도교로 유명한 종파는 [[국선도]], [[단학선원]], [[연정원]]이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국선도, 김지하는 연정원과 인연이 있다.
 
=== 작품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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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청학련 사건 ==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7월 9일]] 결심 공판에서 긴급조치 4호 및 [[국가보안법]] 위반, 그리고 [[내란선동죄]] 등의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다. [[2013년]] [[1월 4일]] 민청학련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긴급조치 제4호, 국가보안법상 내란선동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그는 판결 선고 후 "보상금을 받으려 재심을 신청했다. 완전히 무죄를 선고하지 않은 이유는 돈을 적게 주려는 것"이라며 [[1월 10일]] 재심판결에 항소를 하였다.<ref>{{뉴스 인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398198|제목=김지하 시인, '사실상 무죄' 재심판결에 항소|출판사=동아일보|작성일자날짜=2013-1-10}}</ref>
 
== 변절 논란 ==
[[1991년]] 명지대생 [[강경대]]열사의 사망 이후의 대치정국에서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는 글로 그들의 죽음을 비난해 재야 진보세력과 맞서는 행보를 보이며 '변절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이후 [[2009년]], [[촛불 시위]] 반대와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객들을 비난하는 행보를 보였으며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 데 이어 다른 대선 후보를 비난하고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고 [[리영희]] 교수를 매도해 인터넷에서 "자신에게 씌워졌던 ‘빨갱이’란 누명을 거꾸로 다른 사람에게 씌우고 있다","유신독재와 박근혜의 나팔수가 됐다"는 비판을 받고있다.<ref>{{뉴스 인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280616|제목=김지하, 또 백낙청 공격에 문단 "안타깝다"|출판사=경향신문|작성일자날짜=2012-12-5}}</ref>
 
==== 죽음의 굿판 논란 ====
[[1991년]] [[4월 26일]] 명지대 앞에서 대학 측의 일방적 등록금 인상에 반대해 시위를 벌이던 학생들을 진압하다 명지대 경제학과 1학년 [[강경대]]군(당시 19세)이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고 이후 숨가쁜 ‘분신·투신 정국’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5월 5일]], 김지하는 [[조선일보]]에 ‘죽음의 굿판을 당장 걷어치워라’는 글로 그들의 죽음을 비난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더 이상의 죽음이 나와서는 안된다는 뜻”이라 해명했지만, 결과적으로 노태우 정권을 돕는 결과를 낳았다.<ref>{{뉴스 인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129706|제목=강경대 사망 20주기 등록금 투쟁서 비롯, 정권 퇴진 운동으로 달궈져|출판사=경향신문|작성일자날짜=2011-4-24}}</ref>
 
==== 기억력이 나쁠수록 좋은 작가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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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막말 논란 ====
[[2013년]] [[1월 8일]] CBS 라디오에 출현하며 막말 논란에 휩싸이며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ref>{{뉴스 인용 |url=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3767|제목=김지하 '막말'발언 논란, 누리꾼 비난 '봇물'|출판사=뉴스포스트|작성일자날짜=2013-1-8}}</ref> 문후보를 지지한 "국민 48%는 공산화 좇는 세력 맞지 않나"를 필두로<ref>{{뉴스 인용 |url=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246981&section=sc1|제목=국민 48% 공산세력" 김지하 막말 논란에 의견 분분|출판사=브레이뉴스|작성일자날짜=2013-1-8}}</ref> [[문재인]], [[안철수]] 전후보에게 막말을 했으며 [[이정희]] 전후보에게 욕설을 하는 등<ref>{{뉴스 인용|url=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30109141007581|제목=김지하, 또 막말...|출판사=한겨레|작성일자날짜=2013-1-8}}</ref> 입에 담지 못한 막말이라는 평과 비판이 이어졌으며<ref>{{뉴스 인용 |url=http://www.n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02|제목=김지하의 막말, 지적 수준 의심스러워|출판사=시사브리핑|작성일자날짜=2013-1-9}}</ref> 이에대해 한 칼럼니스트는 좌충우돌하던 언행에서 무엇보다 끔찍스러웠던 것은 정제하지 않고 내뱉는 막말이라며 김지하가 공론장에 내뱉는 '한마디로 X 같아서…' 등의 욕설은 더 이상 시인의 언어는 아니라고 평했다.<ref>{{뉴스 인용|url=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30109210911647|제목=이준희 칼럼 김지하, 황석영|출판사=한국일보|작성일자날짜=2013-1-9}}</ref> 또한 민청학련 무죄 판결에 대해서 “돈이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말한것에 대해 평론가는 김지하가 ‘돈 때문에’ 박근혜 당선인을 옹호하기로 마음먹었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비약일 수 있다며 그와 비슷한 연령대의 생활은 보수주의가 지배를 한다며 김지하는 시인의 자리에서 내려와 버린 것이라고 평했다.<ref>{{뉴스 인용|url=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30110214210697|제목=이택광의 왜?시인의 자리에서 내려와 버린 김지하|출판사=경향신문|작성일자날짜=2013-1-10}}</ref>
 
== 김지하를 연기한 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