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뉴라이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Realist8706 (토론 | 기여)
틀:중립_필요 "이 틀을 사용할 때는 토론란에 이 틀을 붙인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에 어긋나므로 삭제함.
Namobot (토론 | 기여)
인용 틀 변수 이름 수정
1번째 줄:
{{다른 뜻|뉴라이트|대한민국의 뉴라이트|[[1980년대]]에 각국에서 일어난 신자유주의 혹은 신보수주의 운동}}
'''대한민국의 뉴라이트'''(New Right)는 '새로운 우파'를 표방하는 이념이며,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주사파]]에서 [[우익]]으로 전향한 [[대한민국]]의 정치 분파를 포괄적으로 뜻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2000년대]] 이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뉴라이트]]를 이끄는 상당수 인사들은 기존의 우파가 아닌 [[좌파|사이비 좌파]]와 [[주사파]] 등 [[운동권]] 출신에서 전향을 한 사람들로, 운동권 출신의 뉴라이트 인사 중에는 주사파였던 인사가 많다.<ref>[https://archive.is/20120707044338/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554940 학생운동 `80년 광주` 거치며 미국과 결별], 《중앙일보》, 2007.1.3.</ref> 진보세력의 정치적 주도권 확보에 대한 반작용과 기존 보수층의 퇴행적 행태와 성격에 대한 자성 등을 내세운 것이 뉴라이트 그룹이 태동한 요인이다.<ref>[http://www.donga.com/fbin/output?n=200411070176 (뉴라이트, 침묵에서 행동으로)<1>왜 움직이기 시작했나], 《동아일보》, 2004.11.7.</ref>
11번째 줄:
과거의 보수와 달리 [[작은 정부]]를 추구해 국가-시장간의 관계에 등에 있어서는 상당한 차별화를 이루었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대북인식과 대미인식에는 구체적인 차별성을 발견하기 힘들다는 비판이 있다 <ref>[http://www.kaisnet.or.kr/board09/download.asp?idx=237 한국의 뉴라이트(New Right) 운동에 관한 연구1) -대외정책을 중심으로-]</ref>
 
그러나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을 다수 시행하면서 뉴라이트가 내세운 경제적 차별화 또한 의미를 잃는다는 비판도 있다. <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1229105501&section=03 소설가 장정일이 읽는 <뉴라이트 비판>, 프레시안 2008-12-29]</ref>
 
== 연혁 ==
19번째 줄:
=== 정치 활동 ===
이들은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는 실용적 중도를 주장하며 일부는 사실상 미국의 [[신보수주의]]과 비견될만한 극단적 보수주의사상을 표방하기도 한다. 이들은 구 [[보수주의]]의 [[반공주의]]나 [[권위주의]]를 비판함과 동시에 구 [[진보주의]]의 시대착오적 [[좌파]]정책을 넘어서고자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이들이 내세우는 뉴라이트 교과서 포럼은 새로운 역사해석으로 논란이 되었다.<ref>
{{뉴스 인용 |이름 = |성 = |저자 = [[진중권]]|공저자 = |제목 = 삼일절, 친일절 되다 |url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0302142911 |형식 = |작품명 = |출판사 = 프레시안 |쪽 = |작성일자날짜 = 2008-03-02|확인일자 = 2008-05-30|언어 = |인용 =}} </ref>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 중 2008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계진출을 시도하였으며 자유주의연대 대표 [[신지호 (정치인)|신지호]], 뉴라이트경기안보연합 대표 [[김성회]], 인천 남동을의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대표 [[조전혁]] 등은 정계진출에 성공했다.<ref>[http://www.newslive.co.kr/news/article.html?no=25795 뉴라이트 3인 국회 입성 성공, 그러나...] ([[뉴스라이브|프리존뉴스]], 2008년 4월 10일])</ref>
40번째 줄:
 
== 비판 ==
*[[2008년]] [[신용하]] 교수는 뉴라이트의 역사 인식을 '[[신식민주의]] 사관'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식민지근대화론은 허구이며 진실은 일제가 한국 민족의 진정한 발전을 저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ref>{{뉴스 인용 |저자=강병한 기자 |제목=신용하 교수 “일본 신식민주의 사관 유입” |url=http://media.daum.net/society/people/newsview?newsid=20080326181409977 |뉴스=경향신문 |날짜=2008-03-26 |확인날짜=2015-04-01}}</ref>
 
*[[2013년]] 권재원 박사, 주진오, [[서중석]] 교수 등은 [[교과서포럼|뉴라이트 역사교과서]]와 관련하여, "지성과 양식, 양심 모두 내동댕이쳤다. 참담한 일이다."라고 비판했다.<ref>{{뉴스 인용 |저자=주진오 교수 |제목=[시론]역사 교과서가 좌편향이라는 뉴라이트의 거짓말 |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032133205 |뉴스=경향신문 |날짜=2013-06-23 |확인날짜=2015-04-01}}</ref><ref>{{뉴스 인용 |저자=권재원 박사 |제목=뉴라이트가 부끄럽나? 현대사학회의 자기부정 |url=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603172613061 |뉴스=미디어오늘 |날짜=2013-06-03 |확인날짜=2015-04-01}}</ref><ref>{{뉴스 인용 |저자=한승동 기자 |제목="뉴라이트 역사공세에 맞서 진보세력 제대로 현대사 공부해야" |url=http://media.daum.net/culture/book/newsview?newsid=20130610200007082 |뉴스=한겨레 |날짜=2013-06-10 |확인날짜=2015-04-01}}</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