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채 (1995년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56번째 줄:
* 이와 함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조연급과 주인공 민태인 역 외엔 신인을 캐스팅한다는 방침으로 오디션을 펼쳤는데 민태인 역은 강력한 록뮤직을 할 수 있으며 기타실력이 있는 사람, 서주희 역은 날씬한 체구에 갸날프지만 총명한 느낌, 가창력이 뛰어난 사람을 선발할 계획이었다.
* 특히, 민태인 역은 당초 [[김건모]] [[김원준]] [[신성우]]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이들이 모두 앨범 준비 중인 데 이어 드라마는 일주일 내내 촬영스케줄이 빡빡하고 하루도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이유로 출연을 고사했으며 이와 함께 서주희 역의 섭외 문제로 골치를 썩여 편성이 보류됐다.
* 이렇게 되자 KBS는 10부작이었던 [[느낌 (드라마)|느낌]]을 4부6부 늘린 14회로16회로 끝내는 한편 <갈채>는 24부작 수목극으로 94년 9월 초 첫 회가 나갈 뻔 했고 우여곡절 끝에 민태인 역은 [[최용준]], 서주희 역은 93년 미스코리아 대우 에스페로 출신 [[이지은 (미스코리아)|이지은]](미스코리아 당시에는 '장미호'란 가명을 사용), 김종현 역은 [[최용준]]의 대학 동문인 [[김원준]]이 낙점됐다.
* 하지만, [[김원준]]은 "가수 활동 중인 데 이어 드라마는 일주일 내내 촬영스케줄이 빡빡하고 하루도 시간을 낼 수 없다" , [[이지은 (미스코리아)|이지은]]은 경상도(경남 진주) 사투리 억양 때문에 출연을 포기했고 이 과정에서 [[김원준]]과 [[이지은 (미스코리아)|이지은]]을 대신할 배우 섭외 문제로 골치를 썩였다.
* 이 탓인지 KBS는 [[느낌 (드라마)|느낌]]을 4편 늘린 20회, 4부 늘린 24회로 종영할 예정이었으며 <갈채> 자리에는 16부작 [[창공]]을 대체 편성하여 94년 10월 12일 첫 회가 나갈 뻔했고 <갈채>는 94년 12월 1일 첫 회 예정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연기력과 노래실력을 갖춘 서주희 역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이었던 신예 [[황인정]], 주희를 늘 돌봐주고 우정을 쌓아가는 컴퓨터학도 김종현 역은 89년 11월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입사했으나 91년 6월 현역 입대한 뒤 93년 11월 제대 후 SBS와 MBC를 오가며 활동해 온 [[이진우 (배우)|이진우]]가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