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궁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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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는 포유류가 아닌 단궁류 무리를 '''"포유류형 [[파충류]]"'''("mammal-like reptiles")라고 부르며 단궁류를 파충강의 아강(亞綱, subclass)으로 분류하였지만, 현재는 파충류와 구분지어 '''"stem-mammals"'''(또는 가끔 '''"proto-mammals"'''로도 부른다)라는 분지학 용어로 사용된다. 단궁류는 초기 양막류에서 진화했으며 양막류의 두 가지 주요 그룹 중 하나인 Sauropsid(파충류와 [[조류]])와는 다른 주요 그룹이며(파충류,조류와 자매군임), 석탄기 후기인 3억2400만년전 쯤에 출현하였다.
 
단궁류는 [[페름기]] 초,중기와 후기에 걸쳐(2억9900만년전~2억5100만년전)지배적인 육상 동물이었다. 단궁류 역시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페름기 말의 대멸종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기는 했으나, 초기 [[트라이아이스기|삼첩기]](트라이아이스기)까지는 꽤 흔하게 번성하였다. 하지만 트라이아이스기 후기에 걸쳐 다른 양막동물인 [[지배파충류]]가 번성하게 되었고, 일부 살아남은 몇몇 그룹(포유류가 아닌 단궁류 중에서)은 [[백악기]] 초기인 1억년 전까지 살아남았다. 그러나 이들은 계통학적으로 후손인 포유류를 포함하기 때문에 단궁류는 아직도 많은 종이 현존하는 척추동물의 집단이다. 포유동물의포유류의 형태로, 단궁류(특히 가장 최근에 [[인간]]을 포함)는 6550만년전 백악기 후기 [[K-T 대멸종]] 이후에 새(조류)와 함께 현재까지 번성하고 있다.
 
{{척삭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