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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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0일]] 목동 [[한화 이글스|한화]] - 넥센 전에서 홈 플레이트를 지키고 있던 한화 포수 [[정범모]]가 좌익수 뜬공 후 태그업하여 홈으로 쇄도하는 김민성을 여유 있게 태그하였지만, 느닷없이 이영재 주심이 홈 플레이트를 밟지도 못한 김민성을 세이프 선언하여 승부조작에 대한 의혹이 일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82107&gameId=20140520HHWO0&listType=game&date=20140520 한화 vs 넥센 어디를 봐도 홈플레이트 닿지 않은 김민성의 발]《네이버 스포츠》, 2014년 5월 20일</ref> 육안으로도 쉽게 판단 가능한 완전한 아웃이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4083 오심 속출 프로야구 심판님들, 이게 최선입니까?]《STN 스포츠》, 2014년 5월 20일</ref> [[한화 이글스|한화]] 선수들이 강력하게 어필을 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515264 오심에 초반 분위기 내준 한화 "억울합니다" ]《스포츠조선》, 2014년 5월 20일</ref> 이영재 오심으로 실점한 뒤 [[송창현]]의 투구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제구가 흔들렸다. [[이영재 (1968년)|이영재]]의 오심은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아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783907 넥센-한화전, 경기 흐름 바꾼 홈 득점 오심]《OSEN》, 2014년 5월 20일</ref> 이영재의 결정적인 오심으로 피해를 본 [[한화 이글스]]는 [[넥센 히어로즈|넥센]]에 1:3 패배하였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783984 한화 오심, 억울한 패배 '이게 정녕 세이프?']《OSEN》, 2014년 5월 20일</ref> 승부조작이 의심된다는 질타에도 KBO 심판위원회는 [[이영재 (1968년)|이영재]]에게 제재금 50만원이라는 가벼운 징계만 내렸다.<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51732 불통의 심판위원회, 이번 오심은 응답할까]《매일경제》, 2014년 5월 21일</ref><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339373 오심 이영재 심판, 엄중경고 및 제재금 50만원]《엑스포츠뉴스》, 2014년 5월 21일</ref>
 
하지만 [[5월 21일]] 경기서도 석연찮은 판정과 오심이 나왔다.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은 이날 6회 2사 2루 상황에서 넥센 윤석민의 추격 1타점 2루타 판정에 대해 항의하며 선수단을 철수시켰다. 문승훈 심판은 오심과 편파 판정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작년 얘긴 하지마 나하고 안했어" 라고 반말로 막말을 내뱉고, 오심에 항의하는 [[한화 이글스]] [[김응용]] 감독을 퇴장시켰다.<ref>[http://live.sports.media.daum.net/video/kbo/77638/78069 6회말 한화 김응용 감독, 심판에 항의 선수단 철수], 《다음 스포츠》, 2014년 5월 21일</ref> 오심은 9회 4:4 동점의 팽팽한 승부처에서도 나왔다. 9회 초 [[한화 이글스|한화]]의 선두타자 [[고동진]]이 내야안타성 타구를 때렸다. 고동진이 1루 베이스를 밟을 시점에서 박병호로부터 송구를 받은 투수 마정길의 발이 떨어졌다. 하지만 문승훈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ref>[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82256&gameId=20140521HHWO0&listType=game&date=20140521 한화 vs 넥센 다시 한번 논란이 될 수 있을만한 문승훈 심판의 오심]《네이버 스포츠》, 2014년 5월 21일</ref> [[한화 이글스|한화]]로서는 많이 억울한 상황이었다. 9회 공격 첫 타자를 내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이 날 [[한화 이글스|한화]]는 연속 홈런으로 문승훈 심판조의 편파 오심 담합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5월 22일]] 경기서도경기에서도 오심은 나왔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클레이]]는 김민성에게 유격수 방면의 땅볼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유격수 한상훈의 송구는 다소 높게 향했고, 1루수 김태균은 껑충 뛰어 타구를 잡아낸 이후 다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후 김민성이 1루 베이스를 더 늦은 타이밍에 밟았으나 김준희 1루심은 이를 세이프로 선언했다. 판정 직후 클레이가 주심을 향해 손을 벌리며 판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할 정도로 명백한 오심이었다. 더군다나 [[김준희]] 1루심은 해당 상황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오심을 범했다. 공식적으로는 [[한상훈]]의 실책으로 기록되었으나 실제로는 오심의 결과였다. 전날 선수단 퇴장을 부른 3루 윤석민 페어판정을 내린 당사자가 [[김준희]] 심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도적인 보복성 오심이 의심되기 때문에 야구 팬들의 분노를 가져왔다.<ref>[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82357 한화 vs 넥센 오늘도... 석연치 않은 세이프 판정]《네이버 스포츠》, 2014년 5월 22일</ref> KBO는 심판조를 엄중 경고하고, 비디오 판독을 조기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12일 대전 한화 - LG의 시즌 7차전에서도 오심으로 의심되는 판정이 벌어졌다. 한화가 추격을 전개한 3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한화 타자 김태완은 볼카운트 투스트라이크에서 LG 투수 임정우가 3구째 낮게 떨어지는 각도 큰 커브를 서서 바라봤다. 그런데 이 순간 구심을 맡은 문승훈 심판이 지체하지 않고 스트라이크 아웃을 선언했다. 삼진을 당한 김태완은 당혹스러워했고, 공수교대가 되는 순간 한화 김성근 감독이 곧바로 덕아웃에서 뛰쳐나와 문승훈 심판에게 스트라이크 판정을 놓고 강하게 어필했다항의했다. 임정우의 커브는 김태완의 무릎 한참 아래 떨어진 명백한 볼. 심판들의 스트라이크존에 자주 어필했던 김 감독이지만 이날처럼 격렬한 반응은 볼 수 없었다. 이 판정 이후 관중들은 문승훈 심판의 판정에 야유를 보내며 분위기가 크게 술렁였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89286 김성근 감독,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력 어필], 《OSEN》, 2015년 6월 12일</ref>
 
==출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