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 연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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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0-9-17}}
'''질적 연구'''(質的硏究, 정성적 연구, {{llang|en|qualitative research}})는 대상의 질적 측면에 주목한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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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er: 선행이론은 새로운 이론 개발에 방해가 된다.
Strauss & Corbin: 선행이론은 새로운 이론에 대한 연구를 위해 유용한 분석 도구가 될 수 있다.
근거 이론 연구가 새로운 이론을 개발할 때는 경험 자료를 대상으로 하며, 이론화 작업을 거치는데 이는 경험 자료에 대한 코딩(coding)을 통해 이루어진다. 코딩은 연구 대상인 경험자료(현상)를 개념화하고(하위범주) 그 개념을 범주(상위범주)로 묶는 과정 전체를 가르킨다가리킨다. 코딩은 인간인 연구자가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관이나 편견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여러명의 연구자가 사전에 정한 코딩 형식에 따라 코딩을 하여 그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코딩 완료 후 코딩을 정리하는 이론화 과정 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코딩은 현상에 대한 언어적 표현으로서 그 현상을 한정짓는 과정이기에 실제 현상에 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 연구자들은 경험자료(현상)의 구성원이 되는 사람들의 말로 직접 코딩하는 방법(in vivo code)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단, 남용하면 이론화를 진행하기 힘들고 타연구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기기도 한다.
 
* [[문화기술적 연구]] 집단이 어떻게 문화를 형성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목적인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