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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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Talent_(measu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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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llang|la|talentum}}, {{llang|grc|τάλαντον}})는 [[헬라어]] '탈란톤'(talanton)의 번역<ref>[http://www.holybible.or.kr/B_DICT/cgi/bdictftxt.php?DN=1931《두란노 비전성경사전》/두란노]</ref>으로, 고대 [[서아시아]] 와 [[그리스]](헬라)에서는 [[질량]]과 [[화폐]]의 단위로 쓰였다.
 
금 달란트는 아킬레스가 안틸로투스에게 어떻게 금반달란트를 주었는지 묘사한 호머로 알려져있다.
이것은 암포라 하나를 채우는데 필요한 물의 질량과 같다. 그리스 혹 아테네의 한 달란트는 26kg, 로마의 한 달란트는 32.3kg, 이집트의 한 달란트는 27kg 그리고 바벨론의 한 달란트는 30.3kg이었다. 고대 이스라엘과 다른 레반트 국가에서는 바벨론의 달란트를 사용했으나, 후에 그 중량을 수정했다. 신약시대에 사용된 무거운 달란트는 58.9kg이었다.
 
달란트는 [[신약성서]] 중에서 [[마태오 복음서]] 25장 14절 ~ 30절에도 나오는데, 성서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마태오 교회가 부유한 [[:en:Jewish Christian|유대 기독교]]<ref>1세기 기독교는, 기독교를 [[유대교]]의 한 교파로 보아 율법등의 유대교 전통을 지킨 유대 기독교와 유대교와 기독교간의 단절을 주장하며 반율법적인 모습을 보인 이방 기독교로 나뉘는데, 전자는 마태오 교회, [[마태오]], [[야고보]], 예루살렘 교회 신자들에 해당하며, 후자는 사도 [[바울로]] 등에 해당한다. 하지만 [[유대독립전쟁]]이후 [[유대교]]와 [[기독교]]가 분리되면서, 기독교는 나자렛사람으로 불리던 유대교 교파에서 독립된 종교로 성격이 바뀌게 된다. </ref>공동체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왜냐하면 달란트는 [[페르시아 제국]] 다리우스 황제가 [[알렉산더 대왕]]에게 3만 달란트의 전쟁배상금을 지불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난 금액이었기 때문이다.<ref>《복음서와 시간》/[[박태식]] 지음 /생활성서 77~78쪽.</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