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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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산수, 좌향,운기 등으로 살펴보는 것이 합리적으로 판단된다. 첫 번째 산수는 산과 물의 주어진 형상에 대한 분류이다. 이렇게 주어진 산수에 대한 파악이 이루어진후에 좌향을 결정하여 그 산수와 좌향의 조합에 따른 기운을 평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이루어진 산수와 좌향에 대한 기운이 시간의 흐름에 의하여 나타나는 운기에 의하여 기운이 어떤 형태로 발현되는가 하는 것을 본다.
 
낙타
== 연원 ==
풍수는 산천(山川)·수로(水流)의 모양을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에 연결시켜 설명하는 사상으로, 이것을 체계화한 학설이 '''풍수설''' 또는 '''풍수지리설'''이다. 근대 지리학이 들어오기 전에는 '''지리설'''로도 불렸다.
 
이러한 풍우(風雨) 등의 자연 현상의 변화가 인간 생활의 화복에 깊은 관계가 있다는 생각은 이미 [[중국]]의 [[전국 시대]](戰國時代) 말기에 시작됐으나 그것이 음양오행의 사상이나 참위설(讖緯說)과 혼합되어 [[전한]](前漢) 말부터 [[후한]](後漢)에 걸쳐서 인간의 운명이나 화복에 관한 각종의 예언설을 만들어내고(음양지리(陰陽地理) 및 풍수도참(風水圖讖)), 그것은 초기 [[도교]](道敎)의 성립에 따라 다시 교리로 체계화되었다. 이 설은 그러한 사상으로서, 이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ref name="풍수학"/>
 
== 주요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