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타다르 알자이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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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이라크 텔레비전 방송국인 [[알바그다디아]]의 기자로, [[2008년]] [[12월 14일]]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기자회견를 하던 중 [[조지 W. 부시|부시]]에게 “이라크인의 선물이자 작별 키스다, 개자식아!”라며 신발을 집어던진데 이어서 “이건 미망인들과 고아, 그리고 이라크에서 죽은 사람들이 주는 것이다”라며 나머지 한 짝도 집어던졌다.
 
[[조지 W. 부시|부시]] 대통령은 머리를 숙여 신발을 피했고, 두 번째 신발도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손으로 막았다. 아랍권에서 신발을 던지거나 신발 바닥을 보이는 것은 상대를 크게 모욕하는 것이다. 경호원들에게 붙들려 회견장을 끌려나가던 알자이디는 “개!”라는 욕설을 계속했다.<ref>{{뉴스 인용|제목=이라크 침공 옹호하다가…부시,신발 맞을 뻔|출판사=한겨레|url=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327898.html|저자=류재훈 기자|작성일자날짜=2008-12-15}}</ref>
 
그는 [[이라크]]의 [[바그다드]] 대학에서 언론학 전공으로 졸업했으며, 2005년부터 알바그다디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2007년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납치되어 사흘 만에 풀려나기도 했으며, 이듬해에는 미군에게 체포되는 일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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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투척에 대한 평가 ==
;긍정적
이 신발 투척사건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으며, 사건 직후 그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반미의 상징으로 추앙받았으며, 그를 석방하라는 시위가 벌어졌다. 알바그다디아 방송도 그의 석방을 호소했으며, [[무아마르 알카다피]]의 딸이 운영하는 자선단체는 그의 용기를 추켜세우는 상을 수여했다.<ref name="hani">{{뉴스 인용|제목=신발투척 기자 ‘아랍의 영웅’ 부상|출판사=한겨레|url=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328083.html|저자=조일준 기자|작성일자날짜=2008-12-16}}</ref>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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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벌 ==
알자이디는 현장에서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고 외국 국가원수 모독죄가 적용되면 2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ref name="hani" /> 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크게 반성하며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으며, 당시 부시 대통령과 함께 있던 [[누리 알말리키]] 총리에게 사과 편지를 보냈다.<ref>[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812/h2008122002423122550.htm '신발 테러 기자' 결국 사과], 한국일보, 2008.12.20</ref>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가족들이 사과 편지가 고문에 의해 강압적으로 작성된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어 진위 여부는 불확실하다.<ref>[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519637 "'신발 투척' 사과편지는 고문 탓"…배후 공방], SBS, 2008.12.23</ref> 수감 생활 9개월만인 2009년 9월 15일에 석방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부시에 신발 던진 기자 아랍 각국서 석방 환영 |url=http://news.joins.com/article/991/3777991.html |출판사=중앙일보 |저자=이에스더 기자 |쪽= |작성일자날짜= 2009-09-16 |확인일자= 2009-09-17}}</ref>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