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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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목'''은 [[곤충강]]에 속하는 목이다. 최근 [[사마귀목]]과 [[흰개미목]]을 포함하여 ‘망시목(網翅目, Dictyoptera)’으로 보기도 한다.<ref name="book.naver.com">{{서적 인용|url=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52127|제목=한국 곤충 총 목록, 2010|저자=백문기, 황정미, 정광수, 김태우, 김명철 저|출판사= 자연과생태 | 출판일자= 2010-08-20}}</ref> 바퀴류의 경우 전 세계에 약 4,500종이 있고, 그 중 약 30종이 인간의 거주지와 관련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그 중 4종이 [[해충]]으로 잘 알려져 있다.<ref>{{저널 인용 | 저자 = SM Valles| 공저자 = PG Koehler, RJ. Brenner | 작성년도연도 = 1999 | 제목 = Comparative insecticide susceptibility and detoxification enzyme activities among pestiferous blattodea | url = | 저널 = Comp Infibous Biochem Physiol C Pharmacol Toxicol Endocrinol | volume = 124 | issue = 3| pages = 227~232 | pmid = 10661713 }}</ref><ref name=are>{{저널 인용 | doi = 10.1146/annurev.en.35.010190.002513 | 저자 = C Schal| 공저자 = R. L. Hamilton | 작성년도연도 = 1990 | 제목 = Integrated suppression of synanthropic cockroaches | url = http://www4.ncsu.edu/~coby/schal/1990SchalAREreview.pdf | 저널 = Annu. Rev. Entomol | volume = 35 | issue = | pages = 521~551 | pmid = 2405773 }}</ref>
 
몸은 주로 틈새를 비집고 다니기 편리한 납작한 타원형 모양으로, 날개가 있는 것도 있다. 난태생인 경우도 있으며 [[난협]](ootheca)이라고 하는 알집에서 유충이 대량으로 부화하여 [[불완전변태]]를 하며 성장한다. 약 4,000종의 바퀴류 중 사람에게 직접적, 간접적 해를 끼치는 것은 20종 이하이다. 이들은 주로 사람이 거주하는 곳에서 번식하면서 하수구나 오염된 구역을 돌아다니면서 병원균을 옮기며, 번식력이 굉장히 뛰어나 박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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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식 ===
교미는 구애행동 후에 이루어지는데, 수컷은 앞날개를 세우고 제7, 8배마디 등판에 있는 유혹선(誘惑腺)에서 분비물을 낸다. 암컷이 이 분비물에 유인되어 그 분비물을 핥는 사이에 수컷이 교미한다.
 
암컷은 알집(난협)을 만들어 그 속에 알을 낳고 이것을 배 끝에 붙이고 다니면서 얼마 동안 보육한다. 왕바퀴류 등은 산란관의 일부가 부풀어서 자궁 모양이 되며 난태생을 한다. 알의 수나 양은 종류에 따라 다르다. 1개의 난협에 16개 ~ 44개의 알이 저장된다. 한 암컷은 1 ~ 20개까지의 알주머니를 생산할 수 있다. 암컷은 난협을 꽁무늬에 붙이고 다니다가 부화 직전에 내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