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지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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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는 다양한 브래지어가 제조되고 있으며,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외부로 보이는 유방의 모양과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활동시 고정할 수 있으며, 가슴골의 모양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젖꼭지를 감추기 위해, 처지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를 보완하거나 수유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일터와 같은 특정 환경에서 고용주는 여성이 브래지어를 착용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서구 국가들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만, 일부는 건강이나 편안함 등을 이유로 착용하지 않기도 한다. 별도의 브래지어를 착용할 필요성을 완화하기 위해 [[캐미솔]], [[탱크톱]], [[배클리스 드레스]]와 같은 일부 의복에 유방을 받치는 기능이 포함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브래지어는 꼭 맞게, 유방이 처져있을 때 들어올려 주고, 움직이지 않게 만들어진다. 브래지어의 디자이너들과 제작사들은 초기에는 순수하게 기능적인 브래지어를 만들어냈으나, 점차 디자인을 향상시키기 위한 요소들을 추가하여, 오늘날에는 기능성에서 패션으로 크게 이동해 있다. 제조사의 기준과 크기는 매우 다양하여, 여성이 맞는 브래지어를 찾기가 어렵게 한다. 브래지어의 측정 과정은 서로 충돌을 일으킨다. 전문 브래지어 맞춤 기술자들도 같은 여성의 정확한 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여성의 유방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다. 대부분은 어느 정도 비대칭적이며, 달마다 월경 주기, 임신, 체중 증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여성의 75 ~ 85%는 크기가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한다.<ref name="wood">{{저널 인용 |저자=Wood K, Cameron M, Fitzgerald K |제목=Breast Size, Bra Fit and Thoracic Pain in Young Women: A Correlational Study |저널=Chiropractic & Osteopathy |volume=16 |issue= |page=1 |작성일자날짜=2008 |pmid=18339205 |pmc=2275741|doi=10.1186/1746-1340-16-1}}</ref>
 
브래지어는 원래의 의미를 넘어 에로틱한 의미를 갖는 의복, 정치·문화적인 중요성을 갖는 여성의 상징이 되었다. 일부 [[여성주의|여성주의자]]들은 브래지어를 여성의 신체에 대한 억압의 상징으로 여긴다.<ref name="gau">{{서적 인용| 저자=Colleen Gau |제목=Secret Weapon of Women |출판사=Elegant Lingerie |출판위치= |출판일자=2010년 10월 19일 |쪽= |url=http://www.elegantlingerie.net/secret-weapon-of-women.html}}</ref> 문화적으로, 여자 아이가 첫 번째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은 [[통과 의례]]로 보일 수 있으며, [[성년]]의 상징으로 보이기도 한다.<ref name="desantis">{{웹 인용 |url=http://www.bellaonline.com/articles/art48877.asp |제목=The First Bra |저자=Violette DeSantis |접속일자=2011-06-0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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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원인 논란 ==
[[파일:Erin McNaught in underwear @ Federation Square 01.jpg|썸네일|250px|무늬 브래지어를 착용한 모델 [[에린 맥너트]]]]
[[2009년]] 12월에는 미국에서 [[유방암]]의 결정적인 원인이 브래지어착용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가슴을 받쳐주고 모아주는 금속 와이어가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브래지어를 24시간 착용한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전혀 착용하지 않는 여성보다 125배나 높다는 것이다.<ref>{{뉴스 인용|제목 = 필수속옷 브래지어가 유방암 발병 원인?|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5&aid=0000173237|출판사 = SBS|저자 = 남주현 기자|쪽 = |작성일자날짜 = 2009-12-14|확인일자 = 2010-01-20}}</ref> 특히 대한민국 여성들은 무려 98%가 브래지어를 착용하며 66~80%는 24시간 착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연구 결과에 대한 충격이 더욱 컸다.<ref>{{뉴스 인용|제목 = 당신은 브래지어를 벗어 던질 자신 있는가?|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395108|출판사 = 쿠키뉴스|저자 = 이영수 기자|쪽 = |작성일자날짜 = 2010-01-18|확인일자 = 2010-01-20}}</ref>
 
==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