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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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사들이 마젤란을 노리고 공격을 했다. 발악을 하다가, 마젤란은 팔에 창상을 당했으며, 다리는 검상을 입었다. 그의 옆에 서 있던 이들은 쉽게 제압당하여 죽었으며, 그를 도우려던 다른 병사들은 창이나 검을 맞았다. 승기를 잡은 라푸라푸 군은 결국 마젤란을 압도하면서, 결국 죽였다. 피가페타와 다른 동료들은 간신히 도주를 할 수 있었다.
 
{{인용문2|선장을 알아보고서 많은 원주민들이 선장에게 달려들었다. 그들은 그의 투구를 쳐서 벗기고, 그의 머리를 두 번 ... 인디언<ref>실제로는 필리핀 원주민</ref>들은 죽창으로 선장의 얼굴을 노렸지만, 곧바로 선장은 그 창을 뺴앗아빼앗아 인디언의 몸 속에 박았다. 그런 다음, 손으로 칼을 빼내려고 했지만, 팔에 창상을 당했기 때문에 절반만 꺼낼 수 있었다. 원주민들이 그런 상황을 보자, 모두 선장에게 달려들었다. 원주민 중 한 명이 선장의 왼쪽 다리에 참마도처럼 생긴 큰 칼로 부상을 입혔다. 그들은 쇠창과 죽창 그리고 참마도를 휘두르며 그에게 달려들었고, 이것으로 선장은 꺼꾸러질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우리의 거울, 우리의 빛, 우리의 안락, 그리고 진실한 안내자인 선장이 죽을 때까지 찌르고, 내리쳤다. 그들이 그에게 부상을 입혔을 때, 그는 우리가 보트에 모두 탔는지를 계속 돌아보았다. 그렇게 그가 죽어나가는 것을 보고, 부상을 입고, 보트로 후퇴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저 후퇴하는 것이었고, 이미 후퇴를 하고 있는 중 ...<ref name="dom2" />}}
 
피가페타의 증언에 따르면, 마젤란의 여러 부하들이 전투에서 전사를 했고, 도와주기 위해 온 기독교로 개종한 많은 원주민들도 그 전사들에게 죽임을 당했다.<ref name="Nowell 19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