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플레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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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olarflare hinode.png|thumb|300px|인공위성 [[히노데]]가 G-밴드 영역에서 관측한 태양플레어. 흑점 남쪽에 길게 리본처럼 뻗어 있는 두 줄기 밝은 구조 형태로 보인다.]]
{{자연재해}}
'''태양플레어'''는 [[태양]] [[천체 대기|대기]]에서 발생하는, [[수소폭탄]] 수 천 만 개에 해당하는 격렬한 폭발이다. 태양플레어는 태양 [[코로나]]와 [[채층]]에서 발생하며, [[플라스마]]를 수 천 만 [[켈빈]]까지 가열하며, [[전자]], [[양성자]] 및 무거운 [[이온]]을 [[빛의 속도|광속]]에 가깝게 가속한다. 긴 파장의 [[라디오 주파수]]로부터 짧은 파장의 [[감마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파장]]의 [[전자기스펙트럼]]을 넘나드는 [[전자기복사]]를 만들어 낸다. 일반적으로 태양플레어는 [[자기에너지]]가 [[자기 재결합]]을 통해서 입자의 [[운동에너지]] 및 복사에너지로 전환되는 현상으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태양플레어는 밀집된 [[자기장]]이 태양표면으로부터태양 표면으로부터 코로나로 빠져나오는 곳인 [[태양흑점]] 주변에서 일어난다. 태양플레어의 에너지는 수 시간 혹은 수 일에 걸쳐서 형성되지만, 수 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방출된다.
 
태양플레어는 [[1859년]] [[영국]]의 [[천문학자]] [[리처드 캐링턴]]이 처음 관측했다. '''항성플레어''' 역시 여러 다른 별에서 관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