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33번째 줄:
천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경을 이루고 있다. 두 나라는 [[1962년]]에 [[조중 변계 조약]](朝中邊界條約)을 체결하여 백두산과 [[천지]](天池)를 분할하였다. 이 조약에 따라 천지의 54.5%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45.5%는 [[중화인민공화국]]에 속한다.
 
반면, [[대한민국]]에서 발행된 [[지도]]들은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 북쪽 산마루를 이은 선'을 [[한국]]과 중국 사이의 [[국경]]으로 보아 천지(天池)를 포함한 백두산 정상부 전체와 비룡폭포(장백폭포)를 한국 영토로 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실질적 영역인 천지 서북부와 그 북안의 영유권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한 번도 밝힌 적이 없다.<ref>[http://media.daum.net/zine/newsview?newsid=20081023135548271]</ref> 이에 반해 [[중화민국]]은 [[청나라]]와 [[일본 제국]]이 [[간도협약]] 당시 국경으로 삼은 [[석을수]]보다 남쪽에 있는 [[홍단수]]를 [[두만강]] 상류의 국경으로 보아 천지와 장군봉(將軍峰) 등을 전부 중국의 영토로 표시하고 있다.
 
== 함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