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라우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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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필리핀 식민지 정부의 내무 장관에 취임. 그 후, 상원 의원, 헌법 제정 의회 의원, 대법원 판사, 법무장관 등을 역임했다.
[[File:Greater East Asia Conference.JPG|thumb|300px|right|대동아 회의의 호세 라우렐]]
[[제2차 세계대전]] 발발 후 일본에 협력하며, 필리핀 행정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제국 의회에서 [[도조 히데키]] 총리가 보여준 필리핀 독립의 방침을 받은 독립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헌법을 초안하였고, [[1943년]]에 일본의 영향 하에 있는 국민 의회에 의해 공화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동년 [[1943년]] 11월 필리핀 대표로 [[대동아 회의]]의에 참석하였다.
 
일본의 패전이 예정되면서 [[야마시타 도모유키]] 대장의 조언으로 [[1945년]] 3월말 간신히 필리핀을 탈출하여 대만으로 향한다. 대만에서는 당초 비빔밥에 허술한 식사 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그 후, 일본 나라 현 나라호텔에서 망명 생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