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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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ote|이탈리아 인구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원한다면, [[이탈리아의 인구 통계]] 참고.}}
{{민족
|민족 = 이탈리아인<br />Italiani
|그림= [[File파일:Famous Italians Mosaic.png|300px]] <div class="hlist" style="font-size: smaller">
'''첫째 열:''' [[알레산드로 볼타]] • [[엔리코 페르미]] • [[로렌초 데 메디치]] • [[리타 레비 몬탈치니]] • [[자코모 레오파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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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열:''' [[세르조 레오네]] • [[루이지 피란델로]] •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 [[잔 로렌초 베르니니]] • [[살바토레 콰시모도]]
</div> |인구전체 = 약 1억 4천만 명 <br/> 이탈리아 시민권자 : 6천만명 / 이탈리아계 후손: 8천만명
|인구거점 = {{국기|이탈리아}} 55,695,126명<ref>{{cite web인용 |url=http://censimentopopolazione.istat.it/_res/doc/pdf/primi-risultati-censimento_opuscolo.pdf |title제목=15° Censimento generale della popolazione e delle abitazioni |author= |date=2012년 4월 27일 |publisher=[[이탈리아 국립통계연구소|ISTAT]] |language=이탈리아어 |accessdate=2012년 9월 22일}}</ref></br>{{국기|브라질}} 23,047,494명<ref name=Italian-World>{{cite web인용 |url=http://web.archive.org/web/20080227022729/http://www.migranti.torino.it/Documenti%20%20PDF/italianial%20ster05.pdf|title제목=Italiani nel Mondo: diaspora italiana in cifre |author= |date=2004년 4월 30일 |publisher=Migranti Torino |language=이탈리아어 |accessdate=2012년 9월 22일}}</ref> </br>{{국기|미국}} 17,250,211명<ref>{{cite web인용|title제목=Total ancestry categories tallied for people with one or more ancestry categories reported 2010 American Community Survey 1-Year Estimates|url=http://factfinder2.census.gov/faces/tableservices/jsf/pages/productview.xhtml?pid=ACS_10_1YR_B04003&prodType=table|publisher=[[미국 인구 조사국]]|accessdate=2012년 11월 30일}}</ref> <br />{{국기|아르헨티나}} 16,427,786명<ref name=Italian-World /> <br />{{국기|프랑스}} 1,903,890명<ref name=Italian-World /><ref name="Cohen">{{cite서적 book인용|last=Cohen|first=Robin|title제목=The Cambridge Survey of World Migration|year=1995|publisher=케임브리지 대학 출판사|location=Cambridge|isbn=9780521444057|page=[http://books.google.com/books?id=YbzsBPuhyggC&pg=PA143&dq=%22about+5+million+French+nationals+are+of+Italian+origin+if+their+parentage+is+retraced+over+three+generations.%22&hl=en&sa=X&ei=7xtsUs6rMo-5kQfTuYFg&ved=0CDMQ6AEwAA#v=onepage&q=%22about%205%20million%20French%20nationals%20are%20of%20Italian%20origin%20if%20their%20parentage%20is%20retraced%20over%20three%20generations.%22&f=false 143]|authorlink=Robin Cohen}}</ref> <br />{{국기|베네수엘라}} 1,736,766명<ref>http://www.correodelorinoco.gob.ve/tema-dia/embajador-italia-caracas-asegura-que-sistema-electoral-venezolano-es-confiable/ "...el diplomático calcula que 5% o 6% de la población venezolana actual tiene origen italiano."</ref> <br />{{국기|캐나다}} 1,445,335명<ref>{{cite web인용|url=http://www12.statcan.ca/english/census06/data/highlights/ethnic/pages/Page.cfm?Lang=E&Geo=PR&Code=01&Data=Count&Table=2&StartRec=1&Sort=3&Display=All&CSDFilter=5000 |title제목=Ethnic origins, 2006 counts, for Canada, provinces and territories – 20% sample data |publisher=[[캐나다 통계청]] |date=6 October 2010 |accessdate=22 September 2012}}</ref> <br />{{국기|우루과이}} 1,055,220명<ref name=Italian-World /> <br />{{국기|오스트레일리아}} 916,121명<ref name="ABS Ancestry">{{cite web인용 |url=http://www.abs.gov.au/ausstats/abs@.nsf/Lookup/2071.0main+features902012-2013 |title제목=ABS Ancestry |year=2012}}</ref> <br />{{국기|페루}} 860,000명<ref>[http://www.allestero.net/?read=29567 Italianos étnicos en el mundo]</ref> <br />{{국기|독일}} 695,160명<ref name=Italian-World /> <br />{{국기|스위스}} 521,146명<ref name=Italian-World /> <br />{{국기|벨기에}} 376,091명<ref name=Italian-World /> <br />{{국기|영국}} 255,403명<ref name=Italian-World /> <br />{{국기|칠레}} 184,997명<ref name=Italian-World /> <br />{{국기|남아프리카공화국}} 77,400명<ref name=Italian-World /> <br />{{국기|스페인}} 38,694명<ref name=Italian-World /> <br />{{국기|알바니아}} 19,000명<ref>{{cite web인용 |url=http://www.ansamed.info/ansamed/en/news/sections/economics/2014/05/15/italians-looking-for-work-in-albania-19000-says-minister_90ce841c-5f1e-426e-8c09-93af7bdd8cf8.html?idPhoto=1 |publisher=[[ANSAmed]]|title제목=Italians looking for work in Albania - 19,000, says minister|date=15 May 2014 |accessdate=14 June 2014}}</ref> <br />{{국기|크로아티아}} 17,807명<ref>[[크로아티아의 인구 통계]]</ref> <br />{{국기|루마니아}} 3,203명<ref>[http://www.recensamantromania.ro/wp-content/uploads/2013/07/sR_TAB_14.xls "(Excel) Populaţia stabilă după etnie şi religie – categorii de localităţi"]; retrieved November 24, 2013</ref>
|언어 = [[이탈리아어]]와 [[이탈리아의 언어|지역 언어]]([[시칠리아어]] • [[나폴리어]] • [[코르시카어]] • [[사르데냐어]] • [[라딘어]] • [[피에몬테어]] • [[리구리아어]] • [[롬바르디아어]] • [[베네치아어]] • [[프리울리어]])
|종교 = [[로마 가톨릭 교회]]
|관련민족 = 그외 [[라틴 유럽|라틴족]] : [[프랑스인]] • [[포르투갈인]] • [[루마니아인]] • [[로만슈인]] • [[에스파냐인]] • [[왈롱인]] <br/> 역사적 관계성: [[그리스인]] • [[몰타인]]
}}
'''이탈리아인'''({{llang|it|Italiani}})은 일반적인 [[이탈리아 문화]]와 [[문화 유산|혈통]]을 공유하고 [[이탈리아어]]를 모국어로 말하는, [[이탈리아]] 출신의 [[국민]]과 [[유럽의 민족|민족]]이다.<ref>[http://www.treccani.it/enciclopedia/miti-e-simboli-della-rivoluzione-nazionale_(L'Unificazione)/ Miti e simboli della rivoluzione nazionale]. Treccani.it</ref><ref>[http://telematica.politicas.unam.mx/biblioteca/archivos/040107017.pdf Ethnic and Cultural Diversity by Country, James D. Fearon].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Stanford University</ref><ref>[http://www.worldology.com/Europe/Europe_Nations/Italy/ Italy/Italians: Development of a Nation, how Italy became Italy, and how the Italians became Italians]. worldology.com</ref> 법적으로, 이탈리아인은 혈통이나 거주 국가의 상관없이 [[이탈리아 공화국]]의 시민권자만을 의미하지만, 이탈리아인의 후손과 [[이탈리아 반도]]에 인접한 지역에 거주했던 이탈리아계 민족들로 구별한다.<ref>{{cite web인용 |url=http://www.interno.it/mininterno/export/sites/default/it/temi/cittadinanza/Sottotema_007_English_version.html |title제목=Criteria underlying legislation concerning citizenship |publisher=[[이탈리아 내무부]] |date= |accessdate=22 September 2012}}</ref><ref>Ruggiero Romano, Corrado Vivanti , (1972). 'I caratteri originali'. In: Giulio Einaudi Editore (ed), Storia d'Italia Einaudi. 1st ed. Torino: Einaudi. pp.958–959.</ref>
 
2010년 기준으로, 이탈리아에는 5600만 명의 이탈리아인들이 거주하며,<ref>http://www.istat.it/it/popolazione</ref> 이탈리아어를 자유롭게 말하는 화자들은 인접 국가인 [[스위스]]에서 50만명, [[프랑스]]가 대다수를 차지하며,<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The Cambridge survey of world migration |last=Cohen |first=Robin |authorlink=Robin Cohen |year=1995 |publisher=캠브리지 대학교 출판사 |location=Cambridge |isbn=0-521-44405-5 |pages=142–144 |url=http://books.google.it/books?id=BLo2RqGdv_wC&pg=PA142}}</ref>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에서 소규모의 화자가 존재하며, 주로 [[이스트리아]]와 [[달마티아]] 지역이다. 광범위한 [[이탈리아계 교민|디아스포라]]로 인해, 5백만 명의 이탈리아 시민권자들이 국외에 있고,<ref>http://infoaire.interno.it/stat_note.htm</ref> 8000만명에 가까운 순수 또는 혼혈 이탈리아 혈통들이 이탈리아 밖에서 거주하며,<ref>http://www.progettoculturale.it/cci_new/documenti_cei/2011-03/08-23/4%20-%20Rapp%20Italiani.pdf</ref> 대표적인 곳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지역들이다.
 
이탈리아인들은 과학, 예술, 기술, 음식, 스포츠, [[은행|은행업]]<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Issues in Money and Banking |last=Macesich |first=George |year=2000 |publisher=Greenwood Publishing Group |location=United States |isbn=0-275-96777-8 |page=42 |url=http://books.google.com/books?id=k1OYMZ8OzMUC}}</ref>의 확산과 세계화에 엄청난 영향과 기여를 하였다..<ref>{{cite web인용 |url=http://www.crvp.org/book/Series04/IV-5/chapter_vi.htm |title제목=The essence of Italian culture and the challenge of the global age |author=Michael Barone |date=2 September 2010 |publisher=Council for Research in Values and Philosophy |accessdate=22 September 2012}}</ref>
 
== 역사 ==
{{main본문|이탈리아 인구의 역사}}
{{further|이탈리아의 역사}}
 
=== 로마 시대 ===
{{main본문|이탈리아의 고대인|에트루리아 문명|마그나 그라이키아|고대 로마}}
[[File파일:Roman conquest of Italy.PNG|thumb|200px|left|[[로마 시대의 이탈리아]]의 통일과정.]]
 
[[에트루리아 문명]]은 기원전 7세기에 최고 정점을 찍었으나, 기원전 509년에 로마인들이 에트루리아 왕조들을 타도하면서, 에트루리아인들의 이탈리아 지배력은 약화되었다. 기원전 350년을 시작으로, 로마를 수도로 하는 [[라틴족]]들은 [[그리스인]]들과 에트루리아인들의 수 차례의 전쟁 후, 기원전 272년에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였고, 이탈리아 반도 전체를 하나로 통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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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 시대 동안, 로마는 대서양에서 라인 강, 영국 제도, 이베리아 반도, 북아프리카의 넓은 부분, 중동을 넘어 유프라테스 지역까지, 그들이 정복했던 곳에 [[로마법|로마의 법]], 관리, [[팍스 로마나]]를 가져왔다.
 
성공적인 지배 기간이였던 두 세기가 지나고 나서, 서기 3세기 경, 로마는 내전과 [[야만인]]([[라틴어]]로 바르바리는 "외부인"을 뜻한다)들이라고 불렀던 게르만족과 아시아의 침략자들의 위협으로 인해 멸망의 위기에 처했다. 285년에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제국의 분할은 일시적인 방편으로 한것이였지만, 이는 395년에 영구적이게 되버렸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기독교]]를 받아들였고, 그후 교회들은 제국 곳곳에서 번창하였다. 또한 그는 과거에 비해서 중요도가 급격히 떨어지던 로마에서 [[콘스탄티노플]]로 수도를 이전하였다. 최후의 서로마 제국 황제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는 게르만 용병 장군 [[오도아케르]]에 의해 권좌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의 퇴임은 로마 제국의 서부 지역의 종결을 의미했다. [[로마 제국의 몰락|로마의 몰락]] 이후부터 1861년에 [[이탈리아 왕국]]이 들어설때까지, 이탈리아 반도는 대부분의 기간을 소규모의 나라들로 분열되있었다분열되어 있었다.
 
=== 중세 시대 ===
{{main본문|이탈리아의 중세 시대}}
오도아케르가 476년에 이탈리아의 지배권을 장악한 후, 13년간을 통치를 잘해왔다. 그후 그는 또다른 게르만족인 [[동고트족]]의 왕 [[테오도리쿠스 대왕|테오도리쿠스]]의 침략을 받았고 패배하였다. 테오도리쿠스와 오도아케르는 493년까지 함께 통치했지만, 그후에 테오도리쿠스가 오도아케르를 살해한다. 테오도리쿠스는 동고트족의 군대로 이탈리아를 계속해서 다스렸고 관리직들은 대부분이 이탈리아인들이였다. 526년에 테오도리쿠스가 사망한 후, 그의 왕국은 약해지기 시작했다. 553년,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이탈리아에서 동고트족들을 축출시켜 버렸다. 옛 로마 제국은 이탈리아 반도가 완전히 파괴된 값을 치뤘지만(아우구스투스 황제 시기에 세계 최초로 인구가 백만명이 넘는 도시였던 로마는 인구가 몇천명이 간신히 넘는 작은 마을로 감소하였다), 다시 한번 대부분이 수복되었다. 하지만 비잔티움의 이탈리아 통치는 또다른 게르만 부족인 [[랑고바르드족]]이 침입해오면서 다시 무너지게 된다.
 
5, 6세기 동안, 교황들은 이탈리아에서 종교적, 정치적 영향력을 키웠다. 그 이유는 그 당시의 교황들이 항상 외부 세력의 침입에 방어 또는 통치를 부드럽게 하는데 앞장섰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200년간 교황들은 로마는 물론이고 이탈리아 대부분을 장악한 랑고바르드족에게 맞섰다. 마침내 교황은 [[피핀 3세]]와 [[카롤루스 대제|샤를마뉴]]등 두 프랑크족 왕의 지원을 받아 랑고바르드족들을 무찔렀다. 756년에 피핀의 영토 기증으로, 이탈리아 중부에 [[교황령]]이라고 불리던 곳에서 정치적 지배권을 확립했다.
 
랑고바르드족은 교황에게서 위협적인 존재로 남아있었지만, 774년에 샤를마뉴가 그들을 파멸시켰다. 샤를마뉴는 그의 거대한 왕국에 [[랑고바르드 왕국]]이 추가되었다. 샤를마뉴의 힘이 입증됨에 따라, 그와의 교회와의 동맹을 굳건히 하기 위해, 800년에 [[교황 레오 3세]]는 샤를마뉴를 로마 제국 황제의 왕관을 씌어줬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The New Cambridge Medieval History: Volume II |last=McKitterick |first=Rosamond |authorlink=Rosamond McKitterick |year=1995 |publisher=Cambridge University Press |location=Cambridge |isbn=0-521-36292-X |page=105 |url=http://books.google.it/books?id=ZEaSdNBL0sgC&pg=PA105}}</ref> 814년에 샤를마뉴가 죽은 후, 그의 아들 [[루트비히 1세 (프랑크)|루트비히 1세]]가 계승하였다. 루트비히는 각자 영토를 가지고 싸우던 그의 아들들에게 영토를 나눠주었다. 이 싸움은 962년에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독일의 왕 [[오토 1세]]까지 이어진다. 이는 후에 [[신성 로마 제국]]이라고 부르던 시작으로 기록된다.
 
=== 도시 국가들의 부흥 ===
{{main본문|이탈리아 도시 국가}}
[[File파일:Italy 1494.svg|thumb|250px|right|1494년 초에 이탈리아의 나라들]]
11세기부터, 이탈리아의 도시들은 독립성과 중요도가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하였고, 정치와 [[은행|은행업]], 외국과의 무역 중심지가 되었다. 일부 [[피렌체]], [[베네치아]], [[제노바]], [[밀라노]], [[피사]] 같은 도시들은 극도로 부유해져, 도시 국가에 가까운 형태로 성장했다. 각 도시마다 자신들만의 외교 정책과 정치를 띄었다. 그들은 귀족이나 황제의 지배가 그들을 지배하려는 노력에 저항했다.
 
14, 15세기 동안에, 일부 이탈리아 도시 국가들은 유럽내에서 가장 중요한 힘의 중심지중 한 곳이 되었다. 특히 [[베네치아]]는 비잔티움과 이슬람 제국에게서의 상품을 조달하면서, 강력한 해상 국가가 되었다. 이러한 덕에, 이탈리아 도시들은 [[르네상스]] 탄생에 강력한 매개체를 제공하였고, 14세기에 [[피렌체]]를 시작으로,<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The European Renaissance: Centers and Peripheries |last=Burke |first=Peter |authorlink=Peter Burke (historian) |year=1998 |publisher=[[Blackwell Publishing]] |location=Oxford |isbn= |page= |url=http://books.google.it/books?id=WWKnnbajUUQC}}</ref> 미술과 음악, 문학, 과학등의 번영을 이끌었다.
 
하지만, 도시 국가들은 자신들끼리의 의견 충돌이 잦았다. 대표적인 예로는 [[구엘프와 기벨린]]가 있다. 구엘프 세력은 교황의 우위를 지지했고, 기벨린 세력은 황제의 지위를 지지했다. 도시 국가들은 자신들끼리 전쟁 또한 자주 벌였다. 르네상스 시기에, 이탈리아는 외국의 정복자들에게서 더욱 더 매력적인 곳이 되었다. 일부 도시 국가들이 자신들의 이웃 국가들 사이에 분쟁에 도움을 청하자, [[샤를 8세|프랑스 왕국의 샤를 8세]]가 1494년에 이탈리아로 진군하였다. 샤를 8세는 곧 철군하였으나, 그는 이탈리아의 도시 국가들이 서로 연합하지 않으면, 외국 세력에게 정복될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탈리아 전쟁]] 이후, 에스파냐는 무력으로 이탈리아 지역 일부를 합병하였다. 베네치아, 밀라노 그리고 일부 도시 국가들은 이 시기의 위대했던 과거의 일부를 유지하는데 그쳤지만, [[사보이 공국]]은 사나운 외국의 지도자들을 격퇴해내고, 알프스 지역을 사수했다.
 
===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
{{main본문|이탈리아 왕국 (나폴레옹)}}
[[File파일:Apollon Mokritsky Rim Italyanki na Terrase 1846.jpg|thumb|250px|[[타란텔라]]를 추는 이탈리아 여인 (1846년작)]]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은 이탈리아에게 있어서,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포함한 다른 유럽 국가들에게 끼친 영향보다, 더 많은 영향을 주었다. [[프랑스 혁명]]은 1789년에 시작되었고 이탈리아 사람들에게서도 즉시 지지자들을 찾을 수 있었다. 이탈리아 지방의 통치자들은 위협을 감지하였고, 프랑스를 반대하는 유럽의 왕들과 친밀하게 지내었다. 프랑스 국왕이 왕좌에서 내려오고 프랑스는 공화국이 되었고, 이탈리아에서도 공화국을 꿈꾸는 비밀 단체들이 이탈리아 도처에 생겨났다. 프랑스 공화국 군대는 유럽을 가로 지르기 시작했다. 1796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이탈리아 북부에 프랑스군을 이끌고 오스트리아의 지배자들을 몰아냈다. 다시 한번 이탈리아는 합스부르크가와 프랑스 사이의 전장이 되었다. 프랑스가 정복한 곳마다, 헌법과 법 개선과 함께 공화국들이 생겨났다. 나폴레옹은 1804년에 스스로 황제가 되었고, 이탈리아 북부와 중부를 나폴레옹이 왕으로 있는 이탈리아 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로 통일시켰다. 이탈리아 북부와 중부 일부는 프랑스에 합병되었다. 1720년부터 피에몬테인들이 지배했던 사르데냐와 시칠리아만이 프랑스에게서 자유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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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왕국 ===
{{main본문|이탈리아 왕국}}
[[File파일:Partenza da Quarto.jpg|thumb|right|250px|[[천 명의 탐험대]]]]
[[워털루 전투]] 이후, [[빈 회의]]의 영향으로 오스트리아 통치하의 수 많은 엣 통치자들과 제도들이 복구되었다. 민족주의 개념이 계속해서 강해지는 한편, 1848–49년 사이에 이탈리아 반도 일부에서 상습적인 개혁가인 [[주세페 마치니]]가 일으킨 소동이 산발적으로 발생하였다. [[이탈리아의 통일|리소르지멘토]] 운동은 피에몬테 왕국의 수상인 [[카보우르 백작 카밀로 벤소]]의 지도하에 성공적으로 완수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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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공화국 ===
{{main본문|이탈리아 공화국의 역사}}
1945년과 1948년 사이에 신 이탈리아의 개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1946년 5월 9일에 왕좌에서 물러났고, 그의 아들 [[움베르토 2세]]가 왕위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파시스트의 통치 이후로 20년만에 자유 투표를 실시하였다. 이탈리아인들은 [[파시즘]]과 가까이 연류된 왕가 대신에 공화국으로의 전환을 택했다. 이탈리아인들은 새로운 민주정체를 준비하기 위해 헌법 제정단을 선출하였다. 제정단은 1947년에 헌법을 재정하였고, 1948년 1월 1일에 발효시켰다.
 
== 민족 집단 형성 ==
[[File파일:ValentinianIIIfamily.jpg|thumb|left|어머니와 아들, 딸을 보여주고 있는 250년 경의 로마인 가족의 초상화. 한때 [[발렌티니아누스 3세]]의 가족의 묘사라고 여겨졌었다.]]
 
[[청동기 시대]] [[이탈리아 민족]]은 [[라틴팔리스칸어군]]과 [[오스칸움브리아어군]], [[아드리아 베네티인]], [[리구레인]]들로 구분한다. 잇따라서, 그들은 [[고대 로마|로마]]와 연합하거나 이탈리아 중부에 [[에트루리아인]], [[포 강]] 평야의 [[갈리아]] 부족들, [[마그나 그라이키아]]라고 불리던 곳의 그리스인들과 함께 합병되었다. 대부분의 이탈리아인들은 위에 문단에서 언급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기원으로 하고, 일반적인 [[라틴인|라틴]] 문화를 공유하고 있으나, 일부 이탈리아인들은 다른 다양한 혈통을 지니고 있다.
 
몇몇 이탈리아인들은 일부 게르만 부족들이 이탈리아를 점령했을때 건너온 [[게르만인]] 혈통을 지녔다. [[동고트족]]의 게르만족은 이탈리아를 정복했고, 오랜 기간 로마 문화의 우월성이 외부의 "[[야만족]]"인 게르만족의 문화를 뛰어넘는다는 로마인들의 문제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로마 문화와 고트족 문화를 조합하고 스스로를 라틴 문화의 수호자라고 자칭하였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The Fall of Rome: And the End of Civilization |last=Ward-Perkins |first=Bryan |authorlink=Bryan Ward-Perkins |year=2006 |publisher=Oxford University Press |location=Oxford |isbn= |page=31 |url=http://books.google.it/books?id=2vSUh9KbfKAC}}</ref> 이탈리아에 정착한 동고트족의 인구는 대략적으로 4만명 정도의 소수였고, 반면 동고트족과 그들의 동맹 세력이 이탈리아를 정복하던 때의 인구는 대략 10만 명 정도였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The End of Roman Britain |last=Jones |first=Michael E. |year=1998 |publisher=Cornell University Press |location=United States |isbn=0-8014-8530-4 |page=267 |url=http://books.google.it/books?id=hBNr765THaIC&pg=PA267}}</ref> 또한 게르만족의 계파인 [[랑고바르드족]]이 그동안에 동로마 제국이 재정복한 이탈리아 영토를 침입하여, 대부분을 정복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라틴족 인구수와 비교했을땐 이탈리아에 정착한 랑고바르드족은 소수였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The Tempietto del Clitunno near Spoleto |last=Emerick |first=Judson J. |year=1998 |publisher=Penn State Press |location=Pennsylvania |isbn= |page=371 |url=http://books.google.it/books?id=qTUxBS7dmRIC&pg=PA371}}</ref>
 
이탈리아 남부는 이탈리아 부족들과 라틴족과 함께 그리스 문화 혈통을 지녔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Italy's Lost Greece: Magna Graecia and the Making of Modern Archaeology |last=체세라니 |first=조반나 |year=2012년 |publisher=옥스퍼드 대학교 저작물 |location=Oxford |isbn=0199744270 |page=34 |url=http://www.oup.com/us/catalog/general/subject/ClassicalStudies/AncientHistory/Greek/~~/dmlldz11c2EmY2k9OTc4MDE5OTc0NDI3NQ==}}</ref> 분명하게 이탈리아 남부의 지역은 이탈리아에 헬레니즘 문화를 가져온 [[마그나 그라이키아]]의 그리스인들과 7 세기 동안의 [[비잔티움 제국]]에 중세 그리스인들에게서 영향을 받았고, 특히 [[풀리아 주]]의 [[살렌토]], [[칼라브리아 주]]<ref> 지방의 소수 집단에선 아직까지도 [[그리코어]]를 사용한다.</ref>의 [[보베시아]]와 [[레조]], [[시칠리아]]<ref>"시칠리아인 유전자풀에서의 그리스인들 염색체의 유전학적 기여는 대략 37%정도이다.", [http://www.nature.com/ejhg/journal/v17/n1/full/ejhg2008120a.html Differential Greek and northern African migrations to Sicily are supported by genetic evidence from the Y chromosome] European Journal of Human Genetics (2009) 17, 91–99; {{doi|10.1038/ejhg.2008.120}}; published online 6 August 2008</ref>등이 두드러진다.
 
로마 시대 이후로, 시칠리아는 동고트족, 그 이후로는 비잔티움인들에게 정복당하였다. 한때, [[아랍인]]들의 지배를 받았었고, 그 시기에 [[노르만족의 이탈리아 남부 정복]]으로 이어졌다. [[팔레르모]]에 있는 관저에서 [[시칠리아 왕국|시칠리아의 국왕]]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 2세 (신성 로마 제국)|프리드리히 2세]] 하에 스와비아인들의 통치 기간에 이슬람적 요소는 시칠리아 섬에 있던 남은 무슬림들이 대량으로 추방 당할때까지 지속적으로 근절되었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Mediterranean encounters, economic, religious, political, 1100–1550 |last=Abulafia |first=David |authorlink=David Abulafia |year=2000 |publisher=Ashgate Publishing |location= |isbn=0860788415 |page=236 |url=http://books.google.it/books?id=hGkfAQAAIAAJ}}</ref> 아랍인들의 축출 결과로, 시칠리아에 있는 많은 마을들이 인구수가 감소하였다. 12세기부터, 스와비아 왕은 이탈리아 북부(특히 [[피에몬테]], [[롬바르디아]], [[리구리아]])와 이탈리아 중부에 [[라티움]], [[프랑스 남부]]<ref>랑고바르드족으로 알려져있다.</ref> 등지 이민자들의 시칠리아 정착을 장려하였으며, 시칠리아 섬에 다시 라틴적 요소가 스며들었고, 이들 정착자들이 가져온 유산으로 많은 [[시칠리아 갈리아이탈리아어|갈리아이탈리아어]] 방언으로 볼수 있으며 시칠리아 서부 지역과 내륙지역의 마을에서 발견된다.<ref>{{cite web인용 |url=http://www.italythisway.com/places/articles/aidone-morgantina-history.php |title제목=History and etymology of Aidone and Morgantina |author= |date= |publisher=Italy This Way |accessdate=22 September 2012}}</ref>
 
소수 언어자들은 대부분의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했을때 언제나 무시해도 될 정도였고,<ref name="demauro-1991">{{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Storia linguistica dell'Italia unita |last=De Mauro |first=Tullio |authorlink=Tullio De Mauro |year=1991 |publisher=Laterza |location=Bari |pages=9–10, 285–290 |isbn=8842037427 |language=Italian |url=http://books.google.it/books?id=lpfhAAAAMAAJ}}</ref> 1861년에는 소수 언어자들이 전체 인구의 1% 정도였고, 이탈리아의 영토가 가장 확장했던 당시인 1921년에는 2% 정도만이 이탈리아어 또는 관련된 방언과 차이가 있는 언어를 사용했다.<ref name="demauro-1991"/> [[소수언어|소수 언어자]]들과 [[언어 섬]]자들은 [[알게르어|카탈루냐어]], [[사르데냐어]], [[아르버레셔어|알바니아어]], [[오스트로바이에른어|독일어]], [[그리코어|그리스어]], [[슬로베니아어]], [[프랑코프로방스어]]등을 구사하며, 역사적으로 꽤나 오래되어왔다.<ref name="demauro-1991"/> 더욱이 이탈리아 공화국은 소수 언어를 특별 보호하도록 장려하였다.<ref>{{cite web인용|url=http://www.camera.it/parlam/leggi/99482l.htm |title제목=Legge 15 Dicembre 1999, n. 482 |publisher=[[Italian Parliament]] |language=Italian |accessdate=6 August 2012}}</ref>
 
== 문화 ==
{{Main본문|이탈리아의 문화}}
[[File파일:The Pantheon.jpg|thumb|left|판테온과 판테온 분수. 로마 시대의 유적과 로마 문화는 이탈리아에 중요한 국가 상징이다.]]
[[File파일:Justus Sustermans - Portrait of Galileo Galilei, 1636.jpg|thumb|right|이탈리아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 과학자, 발명가, 철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는 16 세기에서 17 세기에 발생한 [[과학 혁명]]과 물리학의 중요한 시초자로 여겨진다.]]
 
고대시대부터 17세기까지, 이탈리아의 거주민들은 [[고대 로마]]와 [[로마 가톨릭교회]], [[인문주의]], [[르네상스]]를 기반으로 하는 [[서양 문화]]의 중심지였다.
 
이탈리아는 또한 1080년에 유럽 최초의 대학교인 [[볼로냐 대학교]]가 설립되면서, 학문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Western Civilization: A Brief History, Volume I |last=Spielvogel |first=Jackson J. |authorlink=Jackson J. Spielvogel |year=2010 |publisher=[[Cengage Learning]] |location=Boston |isbn=0-495-57148-2 |page=186 |url=http://books.google.it/books?id=DoDFcuYmPpgC&pg=PA186}}</ref> 이외에 많은 이탈리아 대학들이 그후에 생겨났다. 대표적인 예로 [[살레르티나 의학 학교]]가 있으며, 유럽 최초의 의술 학교이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Women in Medicine: An Encyclopedia |last=Laura |first=Lynn Windsor |year=2002 |publisher=[[ABC-CLIO]] |location=Santa Barbara |isbn=1-57607-392-0 |page=202 |url=http://books.google.it/books?id=QtZtkf35CF0C&pg=PA202}}</ref> 이렇게 생겨난 학교들은 ''리나시멘토''의 전조가 되었다. 유럽의 [[르네상스]]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됐고 이탈리아 출신의 화가, 조각가, 건축가, 과학자, 문학가, 작곡가들을 유럽 전역에 공급하였다. 이탈리아는 [[바로크]]까지 문화 선두 주자 역할을 계속하였고 [[낭만주의]] 시대에 진입해서는 건축과 회화에서의 지배력은 약하되었지만, 음악 분야에서의 이탈리아의 존재감은 회복되었다.
 
과학과 기술에 근본적인 기여는 이탈리아 출신의 과학자들에 의해서 이뤄졌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망원경]] 발명과 [[태양중심설]] 등 이유로 "현대 [[관측천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며,<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A Short History of Science to the Nineteenth Century |first=Charles |last=Singer |authorlink=Charles Singer |year=1941 |publisher=Clarendon Press |page=217 |isbn=0486298876 |url=http://www.google.com.au/books?id=mPIgAAAAMAAJ }}</ref> 거기에 더 나아가 "현대 과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Galileo Galilei: Father of Modern Science |first=Rachel |last=Hilliam |year=2004 |publisher=The Rosen Publishing Group |location=New York |isbn=1-4042-0314-1 |url=http://books.google.com.au/books?id=KBKSyHOLzZAC}}</ref><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The Galileo Affair: A Documentary History |last=Finocchiaro |first=Maurice A. |year=1989 |publisher=캘리포니아 대학교 출판사 |location=Berkeley |isbn=0-520-06662-6 |page= |url=http://books.google.it/books?id=k7D1CXFBl2gC}}</ref> 오늘날의 정보와 통신 기술에 기술적 발전을 이뤘다고 언급 할 수 있는 ([[알레산드로 볼타]]), 라디오([[굴리엘모 마르코니]]), 전화기([[안토니오 무치]]), 원자로([[엔리코 페르미]]), 마이크로프로세서([[페데리코 파긴]])등이 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비롯한 15, 16세기에 이탈리아 탐험가들은 오늘날에 "아메리카 탐험"이라고 불리는 인류 역사에 영원한 표시를 남겼고, 뿐만 아니라,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 [[아메리카]] 대륙의 이름을 지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것은 [[아시아]]를 오랫 동안 여행하며 여행기를 남긴 [[마르코 폴로]] 역시도 탐험가라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늦은 국가의 통합과 이탈리아 반도를 구성하는 지역들의 역사적 자율성으로 인해, 이탈리아인의 많은 전통과 풍습들은 그들의 지역의 기원으로 정의될 수 있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방 세계에 남아있는 이탈리아의 문화적, 역사적 유산은 어마어마하다. 이탈리아 문화 유명한 요소로는 [[오페라]], 음식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중 하나로 여겨지는 음식,<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How Italian Food Conquered the World |last=Mariani |first=John F. |year=2011 |publisher=Palgrave Macmillan |location=뉴욕 |isbn=978-0-230-10439-6 |page=15 |url=http://books.google.it/books?id=nwjpDJTz6G0C&pg=PT15}}</ref> [[이탈리아의 영화|영화]]([[페데리코 펠리니]],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마리오 모니첼리]], [[세르조 레오네]] 같은 영화 감독들), 수없이 많은 예술 작품들, 패션(밀라노와 피렌체는 [[패션 중심지]]로 여겨진다.)등이 있다.
 
더 나아가, 이탈리아는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5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혹자는 전세계의 휼륭한 예술 작품들의 절반이 있는 고향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Italy: A quick guide to customs & etiquette |last=Abbot |first=Charles |year=2006년 |publisher=Morellini Editore |location=밀라노 |isbn=88-89550-13-9 |page=101 |url=http://books.google.it/books?id=VGuWGa48iQMC&pg=PA101}}</ref>
 
== 이탈리아계 교민 ==
{{Main본문|이탈리아계 교민|오리운도}}
[[File파일:Pope Francis in March 2013.jpg|thumb|right|현재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황|수장]]인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탈리아인 혈통의 아르헨티나인이다.]]
정확히 밝혀진 이탈리아계 교민들은 1861년에 일어난 이탈리아 통일과 1914년에 발생한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인해 생겨났다. 그렇지만 거대한 규모의 이민 현상은 파시스트 정권이 들어선 1920년 후반까지 강새였고, 제2차 세계 대전이 종료하고 나서 마지막 이민 여파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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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밖의 현지 이탈리아 사회 ==
{{Main본문|이탈리아계 이스트리아인|이탈리아계 달마티아인|코르시카인}}
[[리예카]]와 마찬가지로 달마티아 [[이스트리아]] 지역에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지역에 이탈리아인들은 현지 이탈리아어와 베네치아 공화국이 들어서기 이전부터 이 지역내에서 사용된 다양한 [[이탈리아달마티아어]]를 사용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이스트리아 대이동]] 여파에서, 대부분의 이탈리아어 화자들은 이스트리아의 남쪽과 서쪽으로 이주했고, 대략 30,000명 정도이다.<ref>{{cite web인용 |url=http://www.ethnologue.com/show_country.asp?name=HR |title제목=Languages of Croatia |author= |date= |publisher=[[Ethnologue]] |accessdate=22 September 2012}}</ref> 이탈리아 혈통의 후손들은 그보다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확인은 불가능하다. 1870년에 이루어진 오스트리아의 1차 인구 조사 당시에 이탈리아계 달마티아인들은 40,000명에서 50,000명이였으며, 이는 [[달마티아]] 지역 거주인구인 250,000명중에 20%에 해당했다.<ref>{{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The Italians of Dalmatia: From Italian Unification to World War I |last=Monzali |first=Luciano |year=2009 |publisher=University of Toronto Press |location=Toronto |isbn=978-0-8020-9931-0 |page=187 |url=http://books.google.it/books?id=87ezOAAACAAJ}}</ref>
 
프랑스 [[니스국]]에는 이탈리아어의 지방언어([[리구리아어]]와 [[피에몬테어]]) 토착 화자가 1860년 프랑스에 합병되기 이전이래로 거주했었다. 이탈리아 혈통의 후손들의 수는 일반적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며, [[프랑스어]]의 사용도 지금은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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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문헌 ==
*{{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An account of the manners and customs of Italy |last=Baretti |first=Joseph |authorlink=주세페 마르칸토니오 바레티 |year=1768년 |publisher=T. Davies |location=런던 |isbn= |url=http://books.google.it/books?id=wds1AAAAMAAJ|language=en}}
*{{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The political state of Italy |last=라이먼 |first=시어도어 |authorlink=시어도어 라이먼 |year=1820년 |publisher=Wells and Lilly |location=보스턴 |isbn= |url=http://books.google.it/books?id=3IULAAAAYAAJ|language=en}}
*{{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Discorso sopra lo stato presente dei costumi degl'italiani |last=레오파르디 |first=자코모 |authorlink=자코모 레오파르디|year=1824년 |publisher=Marsilio Editore |location=베네치아|url=http://books.google.it/books?id=Y3IbAQAAIAAJ|language=it}}
*{{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Storia degli antichi popoli italiani |last=미칼리 |first=주세페 |year=1832년 |publisher=Tipografia Dante |location=피렌체 |url=http://books.google.it/books?id=7WsLAAAAQAAJ|language=it}}
*{{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Codice della vita italiana |last=프레촐리니 |first=주세페 |authorlink=주세페 프레촐리니 |year=1921년 |publisher=La Voce |location=피렌체 |url=http://books.google.it/books?id=nQVtIsx9cSgC|language=it}}
*{{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Gli antichi italici |last=데보토 |first=자코모 |authorlink=자코모 데보토 |year=1951년 |publisher=Vallecchi |location=피렌체 |url=http://books.google.it/books?id=mEQfAAAAMAAJ|language=it}}
*{{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Storia d'Italia |last=몬타넬리 |first=인드로 |authorlink=인드로 몬타넬리 |year=1965년 |publisher=Corriere della Sera |location=밀라노 |url=http://www.libreriaincanto.it/Storia/Storia/Storia-dItalia-11-volumi_12622.html|language=it}}
*{{cite서적 book인용 |title제목=L'italiano: il carattere nazionale come storia e come invenzione |last=볼라티 |first=줄리오 |year=1996년 |publisher=Einaudi |location=토리노 |isbn=9788806142643 |url=http://books.google.it/books?id=ylRoAAAAMAAJ|language=it}}
 
[[분류:이탈리아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