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데 디 카노사 디 토스카나 여변경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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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데의 출생지는 분명치 않으며, 막내로 태어난 마틸데는 아버지가 1052년에 암살되고, 1년 후(1053)엔 첫째 언니 베아트리체 마저 사망한다. 어머니 베아트리체는 자식들의 유산을 지키기 위하여 하 로렌의 공작 [[고드프리 3세]]와 재혼한다. 같은 시기에 마틸데는 의붓형제며 고드프리 3세의 이전 결혼에서 태어난 아들 '곱추' 고드프리와 약혼 중이었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하인리히 3세 (신성 로마 제국)|하인리히 3세]]는 베아트리체가 그의 적과 승낙없이 결혼하자 격분하여 [[1055년]]초 봄, 이탈리아로 군대를 파병하는데, 4월에 [[베로나]]에 도달, 부활절에는 [[만토바]]에 이르게 된다. 이에 베아트리체는 하인리히 3세에게 해명을 위한 안전보장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게 되고, 황제가 이를 허락하자 그녀의 어린 아들 [[프레데리크]]와 여정을 떠난다. 황제는 베아트리체가 알현하는 것을 거부하고 결국 그녀를 가혹한 감옥에 가두게 된다. 프레데리크은프레데리크는 보다 좋은 대우를 받았으나 며칠만에 사망하게 된다. 프레데리크의 사망으로 8살인 마틸데는 생부가 남긴 거대한 영지의 유일한 상속인이 된다.
 
아내가 감옥에 갇히게 되자 고드프리는 하인리히 3세를 [[이탈리아]]에서 몰아내고 반란을 부추기기 위해 [[독일]]로 돌아가 [[플랑드르의 보두앵 5세]]와 황제를 압박한 결과 [[하인리히 3세]]가 곧 사망하는 1056년 중반까지 평화로운 시기가 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