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독립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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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11월 21일 콜린스의 부대는 [[카이로 갱]]으로 알려져 있는 19명의 영국정보원들을 더블린 인근에서 살해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BaT는 풋볼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던 [[크로크 공원]]을 향해 트럭을 타고가서 무차별 발포를 했다. 14명의 비무장 민간인들이 사망했고 65명이 부상당했다. 이 날은 [[피의 일요일 (1920년)|피의 일요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늘날 크로크 공원의 스탠드는 호건 스탠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는 당시 사건 도중 숨진 [[티퍼러리]]팀 소속의 선수를 기리기 위해서이다.
 
[[파일:Flyingcolumn_westcorkS. Hogan - Flying Column No. 2, 3rd Tipperary Brigade, IRA -DB668 1921.jpgJPG|300px|thumb|left|션 호건의 플라잉 칼럼]]
 
[[코르크 카운티]]에서도 더블린에서와 같은 유혈이 낭자하는 싸움이 벌어졌다. 영국군은 IRA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공화주의자들을 살해하고 민간인들의 집을 방화하고 약탈하는 등의 전술을 사용했다. 1920년 3월, [[신페인당]]원이자 [[코르크 카운티의 지도자]]인 [[토머스 맥 컬틴]]이 그의 집에서 아내가 보는 앞에서 총살을 당했다. 범인은 검은 복면을 하고 있었으며 지역 방위대 병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컬틴의 후임은 [[티런스 맥스위니]]였다. 그는 런던에서 [[브릭스턴]] 수감자들이 벌인 [[단식 투쟁]] 참가자 중 한 명이었다. 1920년 12월 11일 코르크의 중심부는 영국군에 의해 불탔으며 파괴되었다. 또한 이들은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려는 것을 방해했다. 이날의 사건은 IRA의 공격에 대한 영국군의 보복성 공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