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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생학 ===
{{참조|우생학}}
바이스만은 인종의 차별을 [[자연선택]]에 의한 [[적자생존]]으로 파악하는 [[사회진화론]]을 진화 이론의 일부로 받아들였다. 바이스만은 "개인은 무의미하며 종이 전부이다", "종에 봉사하는 한 개인의 삶은 가치가 있다"와 같은 발언을 하였다. 그의 진화 이론 역시 이러한 [[인종 차별]]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시도가 담겨있었다. 그는 현대 의학의 진보로 인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오히려 불리한 유전형질을 온존케하는 반 진화적 방향이라고 보았다.(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본인은 안경을 착용하였다.) 바이스만은 1905년에 창립한 독일인종협회에 창립회원으로 참여하였다.<ref>요아힘 바우어, 이미옥 역,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원칙, 에코리브르, 2007, ISBN 89-90048-88-5, 92쪽</ref> 그의 이러한 인종 차별적 주장과 [[우생학]]은 [[유럽]]과 [[미국]]의 많은 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바이스만의 영향으로 영국의 [[로널드 피셔]]와 같은 [[집단유전학]] 학자나 스스로를 진보주의자로 생각하였던 미국의 사회학자 에드워드 A 로스와 같은 학자들이 [[우생학]]을 지지하였다.<ref name="루이스"/>
 
오늘날 [[사회진화론]]과 [[우생학]]은 [[진화]]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이비 과학]]으로 평가받는다. [[스티븐 제이 굴드]]는 그의 저서 《인간에 대한 오해》에서 사회진화론과 우생학이 갖는 비과학성을 조목조목 비판하였다.<ref>스티븐 제이 굴드, 김동광 역, 인간에 대한 오해, 사회평론, 2003, ISBN 89-5602-352-2</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