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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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Alcea rosea'')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2m까지 자란다. 심장 모양인 잎은 크고 솜털이 났으며, 가장자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줄기 밑부분에는 여러 장 겹쳐진 잎들이 땅 표면과 거의 닿게 방사상으로 나와 있다. 꽃은 7월에서 9월 초순 사이에 핀다. 접시꽃은 주로 울타리나 담을 따라서 심는다. 울타리 주변에 많이 심는 이유는 자식의 벼슬이 높이 올라가라는 뜻이 담겨있다. 꽃은 둥글고 넓은 접시 모양이다. 꽃 색깔은 다양해서 흰색, 노란색, 분홍빛이 섞인 붉은색, 자주색 따위를 띤다. 여러 접시꽃 변종은 대부분 여러해살이식물로 심은 지 2년째 되는 해에 꽃이 핀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꽃·뿌리는 약용으로 쓴다. 접시꽃을 보면서 자신을 한스럽게 바라보았던 신라 하대의 [[6두품]] 출신이고 당 대의 유학생 때 명성을 떨친 [[경주 최씨]]의 시조라고 일컫어지는 [[최지원]]의 시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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