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40번째 줄:
 
== 프로파일링 ==
경찰대학교 [[표창원]] 교수는 저서 '한국의 연쇄살인'에서 김해선 사건을 '사이코패스 범죄'로 분류했다. 또한 경찰의 초동 대응이 빨랐다면 제2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수사 중 주사바늘이 무서우니 머리카락으로 혈액형 검사를 하라는 등의 연쇄살인마로는 어울리지 않는 언행을 하고, 검거 직후에도 술에 취해 담당 형사가 취조 중 계속 깨워야 했다. 또한 형사들이 경악한건 살인당일 시청한 토크쇼 서세원쇼 내용까지 뚜렷이 기억한다는 것이다. (박 양을 잔혹하게 살해한 이유는 박 양이 처녀가 아니였기 때문이라는 둥 예전 여자가 떠올랐다는 둥 허황방탕한 이야기를 횡설수설 했으나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