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씨):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38번째 줄:
* '''[[남양 전씨]]'''(南陽 田氏)의 시조 '''전주'''(田柱)는 [[고려]] 왕족 순흥군(順興君) 왕승(王昇)의 아들로 본래 이름은 왕강(王康)이었다. 조선 개국과 동시에 시작된 왕씨(王氏) 탄압에 따라 그는 공주목(公州牧)의 관노로 일신역(馹新驛)에 유배되었다가 1394년(태조 3)에 참사를 당하였다. 이 당시 왕씨는 종모성(從母姓)하라는 왕명에 따라 어머니 성을 따른 이가 많았고, 옥(玉), 전(全), 전(田) 등으로 성으로 변성되었다. 전주의 손자 전흥(田興)은 태종 이방원(李芳遠)의 하인이었으나, 그의 능력을 높이 사서 심복으로 삼았고, 1,2차 왕자의 난에서 이방원이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 공을 인정받아 태종은 그에게 전흥이라는 사성명(賜姓名)과 정사좌명원종공신(定社佐命原從功臣)에 책록하였고,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에 올라 남양전씨의 기틀이 되었다.<ref>{{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LST_191_117_0453|남양 전씨}}</ref> 남양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일대의 옛 지명이다. 역사 인물로는 [[전우치]](田禹治)가 있다. 2000년 인구는 1,456가구, 4,660명이다.
 
전(田)씨의 인물로는 정치인 [[전병헌]], [[전하진]], [[전여옥]], 배우 [[전광렬]], 피아니스트 [[윤한|전윤한]],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 가수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 등이 있다.
 
===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