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토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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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그리스도====
토마스는 자신이 없을 때 예수가 부활하여 다른 사도들에게 나타났다는 증언을 처음에는 “내 눈으로 그 분의 손목<ref>[[십자가형]]을 집행할 때에는 [[사형수]]의 [[체중]]때문에 형틀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게 [[손목]]에 [[못]]을 박았다.</ref>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그 못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 분의 옆구리<ref>요한복음서에 따르면 예수가 십자가형으로 죽임당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창을 찔렀다고 한다.창을 찌르자 심장이 못쓰게 되어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이는 예수가 온전한 [[사람]]임을 부정하던,[[그리스도교]]의 [[이단]]인 [[가현설]]을 반박하려는 문장이다.</ref>에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다”라며 믿지 못하였다. 여드레가 지나고 사도들이 모두 모여 있을 때 예수가 다시 나타나 토마스에게 “네 손가락으로 내 손을 만져 보아라. 또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하고 그 표징을 보여 주자 토마스는 그제서야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하고 대답하자 예수는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하였다.
===외경인[[외경]]인 도마행전===
개신교[[감리교]] 신학자인[[신학자]]인 이덕주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는 《[[기독교사회주의]] 산책》([[홍성사]])에서 외경인 [[도마행전]] 또는 토마스 행전에 나오는 성 토마스 전승을 들려주었다.
====성 토마스 인디아에 가다====
예수가 인디아에[[인디아]]에 성 토마스를 사도로[[사도]]로 보내려고 하셨는데,성 토마스는 가지 않겠다고 했단다. 그래서 예수는 성 토마스가 재산을[[재산]]을 잃고 목수노예가 되어 인디아에 가게 했다. 인디아 왕이 궁전을 지으려고 목수를 구하려 예루살렘에 신하를 보내었는데, 노예시장에서 신하가 은 30에 토마스를 샀다.
====임금님의 선물====
인디아에 온 성 토마스는 궁전지을 돈으로 도시의 가난한 백성들에게 "임금님이 주시는 돈입니다."라면서 나누어주었다. 황금지붕을 만들라고 돈을 주자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공사가 진척되었는지를 묻자, "당신이 죽는 날에 궁전을 볼 것"이라고 했다. 이를 보고 왕은 성 토마스를 감옥에 가두고 다음날 처형하려고 했는데, 왕의 동생이 죽었다. 왕의 동생은 하늘나라에서 아주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전을 보고는 살 생각이었는데, 천사가 "그리스도인들이 당신의 형님을 위해 지은 왕궁"이라고 했다. 이를 왕에게 알려주게 해달라고 하자 천사는 다시 살아나게 했다. 조문을 온 형에게 하늘나라 이야기를 하자 왕은 토마스의 뜻을 이해하여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인디아에서 전도하는 종교의 자유도 존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