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필라이 프라바카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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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족의 독립을 외치며 이전보다 더욱 강경하고 폭력적인 게릴라전을 펼쳤으며 결국 스리랑카 내전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인도]]는 인도-스리랑카 협정을 맺고 [[1987년]] 7만 명의 병력을 파견했다가 각종 재정난과 군사비 압박 등으로 [[1990년]] 군사를 철수시켰다.
 
인도군이 철수하자 LTTE는 스리랑카 북동부 전역을 장악하고 해군, 육군, 공군을 갖추 반군 내의 계급까지 체계화했다. 그리고 반군 내의 자살 폭탄 테러 조직인 블랙 타이거를 조직해 [[1991년]] [[타밀나두 주]]에서 인도군 파병을 결정했던 [[라지브 간디]] 전 총리를 암살했으며 [[1993년]]에는 [[라나싱헤 프레다마사프레마다사]] 대통령과 신할리 민족주의 성향의 장관 6명을 암살했다. 이후에도 자신과 뜻이 맞지 않거나 온건파 타밀족 인사들까지 살해했다.
 
이후 [[인터폴]]은 [[테러리즘]], [[살인]], 조직적 범죄 등의 죄목으로 프라바카란을 지명 수배했다.<ref name = Interpol>{{웹 인용|제목 = Wanted: VELUPILLAI, Pirabhakaran | url = http://www.interpol.int/public/Data/Wanted/Notices/Data/1994/54/1994_9054.asp | 작품명 = Interpol | 날짜 = 2006-10-04|보존url=https://archive.is/PKV7u|보존날짜=2006-09-03}}</ref> LTTE는 당시 전 세계 폭탄 테러의 2/3를 일으켰으며 각종 인권 유린과 휴전기를 이용한 군사력 증강 등으로 지탄받으며 국제 사회에서 고립되어갔다. [[2005년]] 강경파 성향의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이 당선되어 LTTE에 대한 대규모 파상 공세가 펼쳐쳤다. 북부 지역의 거점인 [[킬리노치치]]와 [[물라이타부]]가 함락되면서 LTTE는 수세에 몰렸으며 25년에 걸친 추적 끝에 스리랑카 정부는 [[2009년]] 5월 프라바카란과 몇몇 타밀 반군 지도자들이 스리랑카 물라이티부 해안 일대에 고립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ref>[http://www.sundayobserver.lk/2009/05/17/sec04.asp Security News | Sundayobserver.lk - Sri Lanka<!-- 봇이 따온 제목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