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L. 무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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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
==== 감정에 호소 ====
무디는 전도집회때마다 인간의 [[이성]]이 아닌,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실제로 무디의 전도집회는 대형교회(Mega Church)들의 문제점들중 하나인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종교 이벤트의 원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ref name="megachurch">신광은, 《[[메가처치 논박]]》, 정연사, 2009년</ref> 따라서 청중들은 자신이 정말 [[그리스도]]의 [[복음]]에 복종할 수 있는가를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자기 성찰없이,단지 분위기에 이끌린 일시적 그리스도인이 될 위험이 있었다. 20세기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설교자인 마틴 로이드 존스는 [[성령강림절]] 설교에서 전도집회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인용문2|역사상 위대한 부흥의 때에는 이른바 '일시적 신자들',말하자면 부흥의 기세에 눌려 교회에 발만 거치는 사람들이 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겉보기에는 그들도 괜찮은 신자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영향력도 사라지고 자극도 없어지면 금방 모든 열성을 잃고 맙니다. 그런 것은 피상적 역사에 불과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일정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동안만 신자 행세를 할 뿐입니다.<ref>{{서적 인용|꺾쇠표=예|제목=승리하는 기독교|장=성령의 역사|저자=마틴 로이드 존스|편집자=정상윤 옮김|출판사=복있는 사람|쪽=369}}</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