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통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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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대 이동통신(2G :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2세대 통신기술은 디지털 통신으로 음성신호를 0과 1인 디지털 신호로 압축하여 보내기 때문에 용량이 작고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며 전송속도가 Kbps 단위까지 빨라졌기 때문에
 
안좋음
==통신사별 주파수 영역의 특징==
* 1,2세대의 경우: 1,2세대 국내 이동통신사의 주파수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SK텔레콤이 800MHz 대역폭을, KT, LGT가 1.8GHz의 대역폭을 사용하였다. 통신사업을 먼저 시작한 SKT는 ‘황금주파수’라고 불리는 800MHz 주파수 대역을 선점하여 사용하였는데 이 대역은 주파수 도달 거리가 멀고 통화품질이 우수하여 산속이나 지하에서도 잘 터지는 특성이 있다. 반면 KT, LGT가 사용하고 있는 1.8GHz대의 주파수 영역은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을 만나면 반사되어 버리기 때문에 통화 불통지역이 나오게 된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KT, LGT가 SKT 기지국의 1.73배 가량을 더 투자하여야 SKT와 동일한 수준의 통화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 3세대의 경우: 2004년 통신사들은 2G에서 3G 통신망을 서비스하기 위해 새 3G 통신망을 깔기 시작했다. SKT와 KT는 WCDMA망을 설치하기 시작하였고 LGT는 CDMA 방식에서 진보된 CDMA Rev.A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였다.
* SKT와 KT의 WCDMA: 먼저 3G WCDMA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곳은 KT(F)였다. KT는 2007년 WCDMA망을 서울과 수도권에 먼저 설치하고 SHOW라는 슬로건과 함께 영상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광고를 하기 시작하였다. SKT 역시 KTF에 이어 T 라는 슬로건으로 3G 광고를 시작하였으며, SKT 역시 영상통화를 중심으로 광고를 하였으나, 초기 너무 적은 기지국 숫자로 인한 통화 불통 지역으로 인하여(위에서도 말했듯이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기지국의 숫자가 필요하다. 3G의 경우 SKT와 KT 모두 2.1GHz대의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의 불만사항이 많았으며, 3G 폰을 구입했던 사용자들이 다시 2G 폰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현상도 발생하였다. 지금은 기지국 증설로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었으며, SKT와 KT가 같은 주파수 대의 전파를 사용하므로 2G에서 갖고있었던 SKT의 통화품질의 우위는 3G에서는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 LGT의 CDMA Rev.A: SKT와 KT가 영상통화 마케팅을 하고 있을 때 LGT에서는 OZ라는 슬로건을 걸고 마케팅을 시작했다. LGT는 WCDMA가 아닌 3G CDMA Rev.A라는 기술을 적용하였으며(1.7GHz) 기존 통신사에서 제공하던 텍스트형 인터넷이 아닌 실제 인터넷 페이지 접속이 가능한 ‘풀 브라우징 인터넷’을 주력으로 홍보하기 시작하였다. 파격적인 가격과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전파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