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의 해적 목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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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샹크스}}
:성우 : [[이케다 슈이치]]
:성우 : [[홍시호]](KBS, 투니버스),(대원방송) / [[김혜성 (성우)|김혜성]] / [[신경선]](투니버스, 챔프, 애니원)
:빨간 머리 해적단 선장. 어렸을 때 버기와 더불어 로저 해적단의 견습생이었으며, 그 때 로저에게서 그의 밀짚모자를 받았다. 그의 왼쪽 눈에는 과거 마샬 D. 티치와의 결투에서 입은 세 줄의 상처가 있다. 로저가 처형당한 후 제 힘으로 해적단을 꾸려나갈 즈음 훗날 세계최강의 검사라 불리게 되는 검호 미호크와 겨루어 호각을 이루었으며 '패왕색 패기'의 사용자로, 그가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와 대면할 때 패왕색의 패기를 발산하자 경험이 없는 선원들은 즉시 그 자리에서 의식이 날아가 쓰러져 버렸다. 11년 전 후샤마을을 기점으로 활동할 때 루피를 알게 되었으며 루피에게 동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당시 산적 히그마가 바다에 던진 루피가 '근해의 주인'이라 불리는 해수에게 잡아먹힐 위험에 처하자 패왕색 패기를 사용하여 루피를 구했지만, 그 대가로 왼팔을 잃었다. 그 후 후샤마을을 떠날 때 루피에게 '멋진 해적이 되어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그 증표로 자신의 밀짚모자를 루피에게 넘겨준다. 위대한 항로의 후반부라 할 수 있는 '신세계'에서 루피와 만날 것을 즐겁게 기대하고 있다. 마린포드에서 '흰 수염'과 해군이 일전을 벌일 당시, 사황 중 한 명인 '카이도우'와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흰 수염이 죽은 직후 싸움을 그만하자라는 코비를 죽이려는 [[아카이누]]의 마그마 주먹을 칼로 막은 다음 "네가 목숨을 걸고 만들어낸 용기있는 몇 초는 좋든 안좋든 지금 세계의 운명을 크게 바꾸었다"며 등장했다. 그는 해군 원수 센고쿠와 타협한 다음 전쟁을 끝내고 흰 수염과 에이스의 시신을 거두어 신세계 어느 섬에서 장례를 치러주었다. 흰 수염 장례식 때는 에이스의 최후의 행동을 듣고는 로저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