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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베오기 상권''' 또는 '''마카베오기 제1권'''은 [[기독교]] 구교 및 개신교 일부 종파에서 [[정경]]으로 취급하는 [[구약성경]]이다. 요야립 가문의 사제이자 [[시메온]]의 손자 [[마타티아스]]의 아들 [[유다 마카베오]]에 대해 쓴 역사서이다.
 
[[에스라|에스라기]] 이후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과 유대인들의 저항에 대해 쓰고 있으며 상권에서는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에서부터 유대인들의 저항 지도자 [[시몬 (마타티아스의 아들)마카베오|시몬]]이 살해당하기까지를 기록하며 [[셀레우코스 제국]]의 역사도 보여준다.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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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제단이 복구되고 성소가 봉헌되었다는 소식을 듣은 이민족들은 유대인들을 공격했으나 아크라바테네에서 이두매인들은 크게 패하고 [[암몬 (민족)|암몬인]]들 역시 정벌당한다. 그러자 이민족들은 자기 영토 안의 유대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했고 길앗과 [[갈릴래아]] 지역의 유대인들이 크게 핍박을 받았다.
 
그러자 [[시몬 (마타티아스의 아들)마카베오|시몬]]이 나서 함께 [[갈릴래아]]로 가서 이민족들과 맞서 싸웠고 병사 3000명을 쓰러뜨렸으며 많은 전리품을 거두었다. 마카베오와 그의 동생 [[요나단 (마타티아스의 아들)|요나단]]은 [[요르단 강]]을 건너 진군해 여러 이민족들과 [[티모테오스]]를 무찔렀다. 하지만 [[즈카르야]]의 아들 [[요셉 (즈카르야의 아들)|요셉]]과 [[아자르야]]는 과신을 하며 얌니아로 진군하다가 [[고르기아스 (셀레우코스 제국의 장수)|고르기아스]]에게 크게 패배했다.
 
유대인들은 [[이두매아]]와 [[필리시테인]] 지역에서 또 다시 대승을 거두고 많은 전리품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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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셀레우코스 제국]]에서는 [[데메트리오스 1세 (셀레우코스 제국)|데메트리오스 1세]]가 [[니카노르]]가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군대를 이끌고 [[바키데스]], [[알키모스]]와 함께 유대 지방으로 쳐들어갔다. 그들은 행군을 하며 아르벨라의 매살롯에 진을 치고 그곳을 페허로 만들어 버렸고 군대 수에 놀란 유대군들을 전투를 치르기도 전에 도망쳐 버리고 말았다.
 
마지막 800명의 군사만 남자 [[유다 마카베오]]는 엘리사에 진을 치고 최후의 전투를 감행해 싸우다가 결국 전사했다. 이로써 유대군은 다 흩어지고 동생 [[요나단 (마타티아스의 아들)|요나단]]과 저항 지도자 [[시몬 (마타티아스의 아들)마카베오|시몬]]만이 살아남아 마카베오의 장례를 치렀다.
 
마카베오가 죽자 동생 요나단이 뒤를 잇게 되었다. 요나단은 군대를 재정비하여 아스파르 못 가에 진을 치고 싸워 바키데스를 무찔렀다. 바키데스는 도망쳐서 [[예리코]]와 [[예루살렘]], 벳 호론, 베텔, 팀나 등 유대의 주요 성읍 요새들을 튼튼히 하고 수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