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스티븐스 앵커리지 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72번째 줄:
== 역사 ==
[[1951년]] 앵커리지 국제공항으로 개항하였으며, [[2000년]] [[알래스카 주]] 연방 상원의원으로 알래스카의 발전에 기여한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자유와 개방의 물결로 [[소련]]이 영공을 전격 개방하면서 [[동아시아]]에서 직접 [[유럽]]으로 향하는 항로 이용이 가능해졌고, 항공기의 발달로 [[항속 거리]]가 늘어나 [[동아시아]]에서 논스톱으로 [[미국]] 동부까지 운항하는 노선 개설도 가능해지면서 이 공항은 기항지로서의 성격을 많이 잃었다. 현재는 [[동아시아]]와 연결되는 정기 여객편은 [[중화항공]]의 노선만 남아 있을 뿐이며 [[미국]] 국적사의 연결 노선은 모두 폐지되었고,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은 여름철 전세기만 운항하고 있다. 다만 화물 운송에서 그 위치상의 장점으로 아직도 매우 중요한 공항으로 남아 있으며, [[대한항공]]의 화물편도 취항한다. [[2008년]] 화물 운송 실적은 세계 5위였으며, [[미국]] 내에서 [[멤피스 국제공항]] 다음가는 2위였다. 화물에서는 [[멤피스 국제공항]]과 함께 [[페덱스|페덱스 익스프레스]]의 [[허브 공항]]이며, 여객에서 [[알래스카]]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알래스카 항공]]의 [[허브 공항]]이다. 여객 노선은 [[미국]] 본토에서 [[시애틀]]의 [[시애틀 터코마 국제공항]]과 연결되는 노선이 주가 되어 있으며, 이는 다시 [[알래스카]] 각지와 연결되는 [[알래스카]]의 가장 중요한 [[공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