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제플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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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얘기였지만, 레드 제플린은 락뮤직 역사상 가장 많은 표절의혹을 받았던 뮤지션이기도 하다.<ref>{{웹 인용|url=http://www.turnmeondeadman.net/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19&Itemid=28 |제목=Led Zeppelin: Plagiarism? |날짜 =2010|확인일자=2011-12-03}}</ref> <ref>{{웹 인용|url=http://earfarm.com/features/daily-feature/monday/1820 |제목=Countdown: 10 Songs Led Zeppelin Stole From Other Artists|날짜 =2008-12-01|확인일자=2011-12-03}}</ref> 그 중 여러 곡들의 경우 원곡자들측에서 소송을 걸려 하면 레드 제플린측이 표절을 사실상 인정하여 크레딧 수정, 저작권료 배분 등의 합의로 무마시키곤 했다.
 
하지만, 블루스는 락의 전신이 되는 음악이라서 당시에는 블루스 곡들을 그대로 가져오는게 관행처럼 여겨졌었고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락밴드들이 이같은 일을 해왔다. 게다가 블루스는 구전되는 음악이라서 표절이라고 할 수 없고 샘플링이나 개작이라고 해야 옳다.옳다는 레드말도 제플린이안되는 비판받은쉴드를 것은치는 고전팬들도 블루스곡들을 가져다 써놓고 원작자 표시를 해놓지 않은 것 때문이다많다.
 
하지만 블루스란 장르는 표절이 허용된다는 식의 위와 같은 변명은 열성 팬들의 옹호일 뿐, 타당성이 떨어지는 무리한 주장이라고 볼 수도 있다주장이다. 당대에 역시 블루스에 기반한 락음악을 했던 롤링 스톤스, 크림, 지미 헨드릭스, 도어즈, 재니스 조플린, 밴 모리슨(사실 이들 뿐 아니라 당시 6·70년대 대부분의 락뮤지션들은 블루스에 영향을 받은 음악을 했었다) 등의 뮤지션들은 표절 시비 곡이 거의 없는 반면에 유독 레드 제플린은 표절 곡들이 유난히 많았던 것을 보면, 블루스에 영향을 받은 록 음악엔 표절이 관행적이었다라는 물타기성 주장은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드 제플린이 높게 평가받는 것은 알려지지 않은, 흔하디 흔한 고전 블루스 곡을 20세기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재탄생시켰고, 멤버 하나하나의 실력이 너무나 천재적이었다는 것이다. '레드 제플린은 훌륭한 예술가가 아니라 위대한 장인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러한 실력과 전문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고전 락과 블루스의 관계를 알지 못하는 일부의 사람들에 의해 '표절밴드'라며 저평가당하고 있는 밴드이다. 하지만 전 세계의 대다수의 사람들한테 이미 그들은 업적을 인정받았고, 현재 '비틀즈가 락을 시작했다면 락을 완성시킨 건 레드 제플린이다'라는 말을 들으며 비틀즈, 롤링 스톤스 등에 버금가는 전설적인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블루스란 장르는 표절이 허용된다는 식의 위와 같은 변명은 열성 팬들의 옹호일 뿐, 타당성이 떨어지는 무리한 주장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당대에 역시 블루스에 기반한 락음악을 했던 롤링 스톤스, 크림, 지미 헨드릭스, 도어즈, 재니스 조플린, 밴 모리슨(사실 이들 뿐 아니라 당시 6·70년대 대부분의 락뮤지션들은 블루스에 영향을 받은 음악을 했었다) 등의 뮤지션들은 표절 시비 곡이 거의 없는 반면에 유독 레드 제플린은 표절 곡들이 유난히 많았던 것을 보면, 블루스에 영향을 받은 록 음악엔 표절이 관행적이었다라는 물타기성 주장은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발매한 앨범 ==
=== 정규 앨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