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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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를 위한 학원의 경쟁은 잘 알려져 있다. 경쟁률 자체가 높기 때문에 강사들은 학생들을 엄격하게 가르치며 심지어는 학원에서 특정한 학교에 학생을 보냈을 경우 현수막이 걸리기도 한다. 한국의 공립학교처럼 학원 숙제를 다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체벌]]이 가해지거나, 추가 숙제가 나가거나 또는 [[벌금]]을 내기도 한다. (지각생들에게 벌금을 걷는 학원도 있다. 최근에는 체벌이 금지되어 있다.) 최근에는 수강료 문제로 일반 서민층 학생들을 학원에 보내기가 불편하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040004595&code=940401 학원도 양극화… 서민층 ‘보낼 곳’ 없다]</ref> 현재 대한민국 학원의 개수는 70,000개 정도이지만, 시대에 따라 수강료가 낮은 학원이 잇따라 없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1980년대에는 과외금지조치로 재수학원과 예/체능계 학원을 합쳐 200~300개 정도만 남고 나머지 수만 개의 학원들은 모두 문을 닫거나 없어졌다. 요즈음은 외국에도 한인들이 새운 학원이 많이 있다.
==학원강사를 하는 것이 학교교사를 하는 것보다 나쁜 이유==
 
===학원강사를 하는 것이 학교교사를 하는 것보다 나쁜 이유에 대한 개관===
 
학교교사와 학원강사는 특히 초중고생을 상대로 강의를 한다는 점에서 같다.
 
하지만 학원강사를 하는 것이 학교교사를 하는 것보다 나쁜 점이 많다.
 
===남들이 노는 시간에 근무해야 한다===
 
학교교사는 다른 대부분의 직업처럼 평일 낮에만 근무한다.
 
하지만 학원강사는 학생이 하교후 직장인이 퇴근후인 오후늦게 부터 밤까지 근무하고 남들이 다 노는 주말과 휴일 에도 근무해야 해서 친구들과의 만남 등 사생활이 불편한다.
 
===학교교사보다 불안정적이다===
 
학교교사는 특별히 큰 사고를 일으키지 않으면 만62세까지 정년보장과 함께 급여도 보장된다.
 
하지만 학원강사는 수강하는 학생이 적거나 하여 학원이 폐업하면 정년보장 및 급여 보장이 잘 안된다.
 
===연금보장이 안될수 있다===
 
학교교사는 20년이상 근무하면 국공립학교교사는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사는 사립학교교원연금이 보장되어 노후대책이 확실하다.
 
하지만 학원강사는 4대 보험이 안되는 데서 재직하면 국민연금도 보장되지 않아 노후대책이 불확실하다.
 
==대한민국에서 IMF사태이후 학원강사를 구하기 쉬워진 이유==
 
대한민국에서 IMF사태이전에는 대기업에 입사하기가 쉬워서 구직자들이 학원강사가 되는 것보다 대기업입사를 훨씬 선호하였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IMF사태이후 대기업에 입사하기가 어려워서 대기업에 입사하지 못한 구직자들이 마지 못해 학원강사를 하기도 한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졸업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에서 IMF사태이후 학원강사를 구하기 쉬워져서 구인난을 겪지 않고 오히려 우수한 인재(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졸업자 중 대기업에 입사 못한)
 
의 영입이 용이해졌다.
 
 
== 학원의 종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