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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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온'''(Catch On)은 [[CJ그룹]]의 [[CJ E&M]]에서 운영하는 유료영화채널로 [[대한민국]] [[케이블TV]] 채널로는 유일하게 방송법에 따라 케이블 TV 수신 기본료 외에 가입자의 계약에 의해서 채널 단위로 별개의 시청료를 지불하는 유료채널이다. [[1993년]] [[삼성물산]]에 의해 캐치원(Catch-One)이란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1999년 10월]] [[중앙일보]]가 인수하였다가 같은 해 [[11월]] [[온미디어]](현 CJ E&M 방송사업부문)가 인수하였다. [[2000년]]에 [[타임워너]]의 유료영화채널 [[HBO]]로부터 125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아 HBO로 재개국했다. 또 영화채널 HBO Plus를 추가로 개국했다. 그러나 2년후인 [[2002년 10월]] HBO와의 계약해지로 현재의 캐치온(Catch On), 캐치온 플러스(Catch On Plus)로 이름을 바꿨다.
 
대한민국에서 개봉이 끝나고 6개월이 지난 최신 영화, 그리고 미국에서 방영중인 최신 드라마 시리즈 [[히어로즈 (드라마)|히어로즈]], [[위기의 주부들]]등을 방영하고 있다. 캐치온 플러스(Catch On Plus)에서는 낮 시간대에는 캐치온에서 방영된 영화 일부와 드라마 시리즈를 방영하고,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캐치온 플러스에서는 심야 시간대에 '''에로틱 아일랜드'''(Erotic Island)라는 블록으로 [[포르노|성인영화]]를 방영하고 있다.
 
월 시청료는 7,800원이며,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서는 [[2008년]] [[12월 31일]]까지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HD상품 기준으로 월 19,900원 'SkyGold+'에 캐치온과 캐치온플러스를 추가요금 없이 베이직 채널처럼 시청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했었다. 그러나 SkyGold+는 한시적인 상품으로 더 이상 가입할 수 없으며 [[2009년]] [[1월 1일]] 이후의 가입자들은 케이블TV, IPTV와 마찬가지로 시청료 7,800원을 별개로 지불해야 한다.
 
캐치온 플러스는 캐치온 시청자들을 위해 동시에 제공되는 서비스 채널이다. 그러나 일부 케이블TV SO는 캐치온 플러스를 제외하고 캐치온만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는 요금제를 운영하므로, 청소년 시청을 제한하는 디지털 방식의 스크램블(암호화) 신호 방식인 수신 제한 시스템(Conditional Access System)을 기반으로,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를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하고제한하고 있다.
 
개국이래 대한민국 모든 케이블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2002년 3월]]부터는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서 채널번호 301번과 302번에서 위성방송을, [[2008년]]부터는 [[IPTV]]로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에서는 캐치온을 HD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