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림 분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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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본문|실크로드}}
[[실크로드]]는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지역을 통과하는 교역로로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는데 북비단길과 중비단길, 남비단길이 있다. 그 중에 중비단길은 [[6세기]]경에 쇠퇴하였다. 남비단길에는 [[야르칸드]], [[니야]], [[피샨]], [[마린]], [[호탄]] 등의 고대 도시들이 위치하고 있었다. 북비단길에는 [[아커쑤]], [[코를라]], [[투르판]], [[가오창]], [[누란]] 등의 고대 도시들이 위치하고 있었다. 그 외에도 남서쪽의 [[카슈가르]]와 북쪽의 [[쿠차]], 동쪽의 [[둔황]]이 있었다.
 
남비단길에는 [[야르칸드]], [[니야]], [[피샨]], [[마린]], [[호탄]] 등의 고대 도시들이 위치하고 있었다. 북비단길에는 [[아커쑤]], [[코를라]], [[투르판]], [[가오창]], [[누란]] 등의 고대 도시들이 위치하고 있었다. 그 외에도 남서쪽의 [[카슈가르]]와 북쪽의 [[쿠차]], 동쪽의 [[둔황]]이 있었다.
[[파일:Tarimbecken 3. Jahrhundert.png|thumb|right|200px|[[3세기]]의 타림 분지]]
[[파일:Miran fresco1.jpg|thumb|200px|[[프레스코]]화 불탑 사리함]]
 
옛날에는 타림 분지에서 [[토카리|토카리어]]가 사용되었다. 토리카어는 [[인도유럽어족]]의 일종이다.
옛날에는 타림 분지에서 [[토카리|토카리어]]가 사용되었다. 토리카어는 [[인도유럽어족]]의 일종이다. [[월지]]가 타림 분지에 정착한 [[중앙아시아]]에서 세력을 확장하던 때에 [[흉노족]]에 의해 쫓겨나 남쪽으로 이동하여 [[쿠샨 제국]]을 형성하였는데 현재의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지역이 속했었다.{{출처}} [[중국]] [[한나라]]는 [[1세기]] 말에 한나라 장수 [[반초]]의 주도로 [[흉노족]]에게서 타림 분지의 지배권을 뺏어오게 되었다.
 
[[중국]] [[한나라]]는 [[1세기]] 말에 한나라 장수 [[반초]]의 주도로 [[흉노족]]에게서 타림 분지의 지배권을 뺏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1세기]]~[[2세기]] 무렵에 [[쿠샨|쿠샨인]]들이 타림 분지의 지배권을 차지하게 되었고 [[카슈가르]]내에 왕국을 세우게 되었다. 쿠샨인들의 왕국은 [[인도]] 중북부의 방언 [[브라미 문자]]와 [[불교]]를 도입하여 [[비단길]]을 통한 [[동아시아]]로 불교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 지질학 ==
타림 분지의 지하자원으로는 [[석유]]와 [[천연가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