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unami

안녕하세요? 귀하께서 저의 토론란에 글을 남겨주신 것을 일일히 답변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일이 워낙 바빠서 토론에 참여할 시간조차 엄두를 못 내고 있을 정도로 워낙 경황이 없었던 터라 그 점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다고 토론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내각 개조'라는 표현을 한-일 통번역가들이 '개각'이라는 표현을 바꿔 사용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다만 표제어 자체를 '~차 개조' 등으로 괄호에 들어있는 문구들을 개각이라는 표현을 바꾸자고 하신 것에 대해서는 선뜻 동의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제 입장이 다소 난처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개각내각'이라는 표현도 마찬가지인데 선택의 여지없이 개각내각보다는 '개조내각'이라는 표현이 더 와닿아 보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관련 문서들의 내용을 서술할 때 개각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적절하지만 표제어를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이건 말씀드리기가 송구스럽지만 표제어 자체를 그냥 놔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사:Khlee560|Khlee560]] ([[사토:Khlee560|토론]]) 2015년 8월 18일 (화) 12:33 (KST)

: 개각내각은 어감상 와닿지 않는다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다만 괄호 안의 개조를 개각으로 바꾸는 부분에 대하여 어떠한 이유로서 회의감을 느끼시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지 않는다면 선뜻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반대하시는 연유를 상세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 단순히 어감상의 이유라면 단지 현재의 표제어에 '익숙해져' 있으실 뿐, 구체적인 이유는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Tsunami|Tsunami]] 2015년 8월 19일 (수) 16:3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