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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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구]]처럼 [[공 (운동 기구)|공]]이 거의 일직선으로 가다가 [[타자]] 바로 앞 [[홈 플레이트]]에서 마치 [[폭포수]]처럼 종으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구질|구종]]이다.<ref name="sportsseoul1">[[스포츠 서울]] - 2010년 7월 기사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858466.htm "베테랑도 쩔쩔매는 日 포크볼, 도대체 어떻길래?"]</ref>
 
[[스플릿 핑거|스플리터]], [[너클볼]]과 비슷한 낙차를 보이며, 회전이 아주 적은 편이다.<ref name="inside" /><ref name="isplus1">[[일간 스포츠]] - 2010년 2월 기사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320023 "2009 최고 구종 - 포크볼"]</ref> 포크볼은 과거 공이 떨어지는 낙차 폭에 초점을 두어 변화구의 일종으로 분류했으나 현대 야구에서는 날아가는 공의 강한 회전력으로 [[공기]]와 [[마찰]]을 일으켜 휘어 나가게 만드는 [[변화구|일반 변화구, 즉 브레이킹 볼]] (Breaking Ball)과 달리 구속의 변화를 크게 줌으로써 타자의 타격 타이밍을 뺏는 기능에 초점을 두어 [[체인지업]] 계통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더 커졌다. 또한 낙차가 큰 체인지업이 보편화된 것도 그러한 경향에 일조하였다. [[메이저 리그 야구베이스볼|미국 메이저 리그]]에선 굳이 포크볼과 스플리터를 구분하지 않기도 한다.<ref name="inside" /><ref name="donga1">[[동아일보]] - 2008년 9월 기사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9020310 "시대따라 용어도 변한다… 변화口 체인지업!"]</ref><ref name="donga2">동아일보 - 2009년 9월 기사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9300240 "조정훈 명품 포크볼 두산 타선 농락"]</ref>
 
공을 던지는 팔의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 가는 구종으로서 부상 위험이 특히 더 크다는 단점이 지적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인과관계가 규명된 것은 아니다.<ref name="sportsseoul2">스포츠 서울 - 2010년 7월 기사 [http://www.sportsseoul.com/news2/baseball/pro/2010/0707/20100707101010100000000_8501939719.html "조정훈 부상은 포크볼 때문이었을까?"]</ref><ref name="동아201008">동아일보 - 2010년 8월 기사 [http://news.donga.com/3//20100821/30643918/1 "조정훈 팔꿈치 수술로 본 포크볼 투수의 숙명"]</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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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선수 ==
[[메이저 리그 야구베이스볼|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포크볼을 잘 구사한 대표적인 투수로는 브루스 수터([[:en:Bruce_Sutter]]), [[로저 클레멘스]] (Roger Clemens), [[케빈 브라운]] (Kevin Brown), [[커트 실링]] (Curt Schilling) 등이 있다.<ref name="donga1" /><ref>스포츠 서울 - 2010년 4월 기사 [http://www.sportsseoul.com/news2/baseball/mlb/alnl/2010/0425/20100425101010302000000_8244055345.html "김용달의 MLB 투어 - 메이저 리그 투수와 타자"]</ref>
 
[[일본 프로 야구]]는 다른 나라의 리그보다 포크볼을 자주 구사하는 투수의 분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ref name="sportsseoul1" /> 그중에서 대표적인 투수로는 [[스기시타 시게루]],<ref>일간 스포츠 - 2010년 8월 기사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481156 "고졸 포수가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ref> [[무라야마 미노루]], [[무라타 조지]],<ref>[[매일신문]] - 2008년 6월 기사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9276&yy=2008 "최종문의 펀펀 야구: 日투수 무라다가 걸어간 길"]</ref> [[노모 히데오]],<ref name="inside" /> [[카도쿠라 켄]] <ref name="osen1"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