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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원춘'''(馬元春, [[1956년]] [[6월 30일]]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을 역임하고, 2014년 5월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에 임명되었다.<ref name="yonhap"/>
 
==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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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마원춘 노동당 재정경리부 부부장은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의 설계국장을 겸임하였다. 그는 국방위 국장에 걸맞게 중장(별2개) 계급도 받았다.<ref name="yonhap">{{뉴스 인용|제목=北 '신실세 마원춘 당부부장, 국방위 설계국장 겸임 |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5/19/0200000000AKR20140519044700014.HTML |출판사=[[연합뉴스]] |저자=윤일건 |날짜=2014년 5월 19일 |확인일자=}}</ref>
 
마원춘은 마식령 스키장 건설, 평양 현대화 사업 등 김정은의 역점 사업인 건설 분야의 총책임자로, 2013년 장성택 처형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로운 실세로 떠올랐다. 2013년과 2014년 모두 김정은 수행 순위 5위에 오를 만큼 측근이었지만, 2014년 11월 평양 순안공항 신청사 건설의 주체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질책과 함께, [[량강도]] [[풍서군]] 신명리 농장원으로 좌천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ref>{{뉴스 인용|제목=北, 김정은에 축하문 전달...마원춘 복귀 |url=http://www.ytn.co.kr/_ln/0101_201510081517336909 |출판사=YTN |저자=권민석|날짜=2015-10-08}}</ref> 이후 마원춘 숙청설과 사망설이 제기됐지만, 2015년 10월 8일 11개월만에 공식석상에 재등장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숙청설' 김정은 최측근 마원춘, '깜짝' 복귀…직책은 미확인|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8/2015100801558.html |출판사=조선일보 |저자=주형식|날짜=2015-10-08}}</ref>
허나 평양 만수대거리 설계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양강도 풍서군 신명리로 좌천당하였다.
 
대한민국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을 지낸 고려대학교 남성욱 교수는 “김정은에게 [[테크노크라트]](technocrat·[[과학기술]] 분야 관료)인 마원춘 국장은 대체 불가능한 핵심 인력”이라며 "경질한 뒤 쉬게 하다 복귀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f>{{뉴스 인용|제목=김정은 건축 브레인 마원춘 다시 등장 |url=http://news.joins.com/article/18825134 |출판사=연합뉴스 |저자=전수진|날짜=2015-10-09}}</ref>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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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56년 태어남]]
[[분류:2015년살아있는 죽음사람]]
[[분류:평양건축종합대학 동문]]
[[분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학자]]
[[분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