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해전: 두 판 사이의 차이

[[시나노마루]]가 야간에 병원선을 발견한것은 병원선이 조타관제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발트 함대는함대]]는 시나노마루가 무선으로 통보하는 동안에도 포격을 가하지 않았고, 전파방해도 하지 않았다.

강력한 무선기를 갖고 있던 우랄 함장의 방해전파발신허가에방해전파 발신허가에 대해 [[로젠스트 벤스키는벤스키]]는 "일본측의 무선을 방해해야하나방해해야 하나"라고 명령했다. 시나노마루가 야간동안 발트 함대를 관측하면서 전파를 발신하는 동안 러시아 함대는 이들을 발견할 수 없었다.(당시 무선방위측정기는 실용화 이전이었다)

5시 05분 한반도의 진해만에[[진해|진해만]]에 대기중인 연합함대가[[연합함대]]가 출항했다. 바다가 거칠었기에 원래 계획이던 기뢰작전은 하지 않고, 포격전 위주로 전투를 진행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10시 최초로 달려온 연합함대 제5,6 전대가 발트 함대를 확인했다. 11시 최초로 발트 함대에서 위협포격을위협 포격을 가했고, 서로간의 포격이 벌어졌으나 전투상태로까지전투 상태로까지 번지지 않고 일정거리를 유지했다.

13시 39분까지 연합함대의 모든 함대가 집결하고, 연합함대 주력 제1, 제2 전대가 발트 함대를 좌현 남쪽에서 시야로 확인하자 전투깃발을전투 깃발을 내걸고 전투개시를전투 개시를 명령했다. 13시 55분 도고는 연합함대 기함 [[미카사 (전함)|미카사]]에서 Z기를 기양하라고 지시했다. Z기는 "황국의 흥폐, 이 전투에 달려있다. 각 대원은 한층 분발노력하라."라는 의미를 가진 신호기였다.

어느덧 거리 8,000m가 되자, 도고는 오른손을 높이 들어 왼쪽으로 반원을 그리는 모습을 보였고, 선두에 있던 [[미카사 (전함)|기함 미카사는미카사]]는 크게 좌현으로 돌기 시작했고 러시아군 앞에서 대반전하는 일명 '정(丁)자전법[[정자전법]]' 혹은 '도고 턴'의 개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