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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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주의는 {{Llang|en|spiritualism}} (유심론)의 번역의 하나이지만, '[[유심론]]' '정신주의'라고도 번역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심론은 정신의 독립한 존재와 우위를 말하는 학설<ref>유심론은 반드시 물체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ref>이며, 철학에서는, 심령주의 (심령론)는 유심론에 포함된다<ref>[http://ci.nii.ac.jp/naid/110006402760 유심론 (스피리츄아리슴)과 심령론 (스피리티슴) :베루크 손 철학에서의 최면·텔레파시·심령 연구]후지타 타카시 프랑스어 프랑스 문학 연구 (91), 168-183, 2007-09-20</ref>.
 
영혼의 [[사후 생존|사후 존속]]이나 사망자와의 교류 등의 신앙은 온 세상에서 보여지지만, 심령주의 (유심론)라는 말은 19세기 중반에 미국에서 시작된 것을 가리키는 것이 많아, 사후의 세계와의 교신이나 [[초능력]]의 퍼포먼스를 초점으로 하는 종교 운동이라고도 이해된다<ref name="도원" />. 영혼과의 교신은 교령회 (강령회)로 불려 [[영매]]가 중매가 되는 것이 많다. 근대의 심령주의는 19세기 후반에 전성기를 맞이했다<ref name=Braude>{{cite book서적 인용| last = Braude | first = Ann Braude | year = 2001 | title = Radical Spirits: Spiritualism and Women's Rights in Nineteenth-Century America, Second Edition | publisher = Indiana University Press | isbn = 0-253-21502-1 | page = 296}}</ref><ref name="Britten">{{cite book서적 인용| last = Britten | first = Emma Hardinge | authorlink = Emma Hardinge Britten | title = Nineteenth Century Miracles: Spirits and their Work in Every Country of the Earth | publisher = New York: William Britten | year = 1884 | isbn = 0-7661-6290-7 }}</ref>. 온 세상을 둘러싸고 1960년대 중반에 일본에도 도달하고 있어<ref name="오카모토" />, 일본의 [[신종교]]에의 영향도 크다. 일본에서는 영국에서 심령주의를 배운 [[에하라 히로유키]] (1964 - )가 심령주의에 현대의 세라피 문화를 받아 들여 현대풍으로 어레인지해, '''정신적'''이라는 말을 이용했다<ref name="도원" />. 강원은 2000년대 초두 미디어의 총아가 되어 '정신적·붐'이 일어났기 때문에, 현대의 일본에서는 정신적이라는 말은 심령주의를 포함하는 것으로도 보급되어 있다<ref name="도원">도원진 저 '영성의 융성 신영성 문화와 그 주변' 이와나미 서점, 2007년</ref>. 심령주의 (유심론)는 영성이나 종교성, 정신성, [[정신 세계]]<ref>[http://dlisv03.media.osaka-cu.ac.jp/infolib/user_contents/kiyo/DBo0040003.pdf 나가야마 마사요시 '영성의 고찰']오사카 시립대학 간호학 잡지 제 4권 2008.03</ref>라고 번역되는 '[[영성]]'과 다른 개념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심령주의 같이, 영성도 정신적으로 불리는 일이 있다<ref name="도원" />.
 
근대의 심령주의는 사망자와의 교류로부터 시작되었지만, 교령회, [[골상학]], 근대 [[신지학]]과 그 영역은 퍼져, 과학자나 사상가의 지지를 얻으면서 시대의 정신으로 성장해, 이윽고 사회 개혁 운동으로서 발전했다<ref name="요시무라">요시무라 타다시화 저 '심령의 문화사-정신적인 영국 근대' 카와이데 쇼보 신사, 2010년</ref>. 세기말부터 제1차 세계 대전까지의 [[모더니즘]]을 낳은 정신적 온상의 하나이지만, 그 중에서는 이채를 발하고 있어 문화사·사상사에서는 주류가 되었던 적이 없고, 주변적인 테마로서 다루어져 왔다<ref name="요시무라" />. 1948년에 아메리카 합중국에서 일어난 하이즈빌 사건에 의해서 큰 흐름이 되어, 최성기에는 구미에서 800만명 이상의 지지자가 있었다고 말해진다<ref name="NYT">{{cite journal저널 인용| last = Times | first = New York | date = 29 November 1897 | title = THREE FORMS OF THOUGHT; M.M. Mangassarian Addresses the Society for Ethical Culture at Carnegie Music Hall. | publisher = The New York Times | pages = 200}}</ref>. 사회에 넓게 받아 들여져 다수의 사람이 진실하다고 믿어 당시의 대표적인 과학자들의 조사 대상이 되어 있었다<ref name="요시무라" />. 20세기에 들어가는 무렵에는 현상으로서는 거의 임종했지만, 20세기 후반에도 영향을 계속 주고 있다<ref name="요시무라" />.
 
17세기의 근대 [[자연과학]], 18세기의 [[계몽주의]], 19세기의 통신 수단의 발달, [[기독교]]의 권위의 저하, 과학·테크놀로지의 발달, [[소비사회]]가 시작되어, [[산업혁명]] 이후의 급속한 문명화의 영향에 의한 종교적·정신적 고갈 상태, [[남북 전쟁]]이나 [[전염병]]의 유행 밤미국인의 단명화<ref name="이나가키">이나가키 신이치 저 '이상 국가 건설의 꿈 - 유토피아 사상·유심론과 사회 개혁 운동'</ref>라는 상황의 아래에서, 교회나 성직자에 대신해, 친한 사람의 죽음의 슬픔이나 자기 자신의 죽음에의 불안이라는 근본적인 고민에 응하는 것으로서 지지를 모았다<ref name="요시무라" />. 당시부터, [[교령회]] (강령회)나 영혼에 의한 현상에 수많은 트릭이 이용되고 있는 것은 인식되고 있었지만, 그런데도 존속한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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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19세기]] 반으로부터 19세기말의 심령 붐, 그 사상과 실천 및 그 주변은 심령주의 (유심론)로 불린다. 심령주의는 온 세상을 둘러싸고, 1960년대 중반에 일본에도 도달하고 있었다<ref name="오카모토" />. 이 때 전해진 교령방법의 하나 [[테이블 터닝]]이 어레인지되어 [[콕크리씨]]로서 퍼졌다. 일본어의 [[수호영혼]], [[지박령]] 등의 말·개념도 새로운 것으로, 유럽의 심령주의에 유래한다고 한다.
===심령현상 연구와 심리학===
{{see also참고|초심리학}}
심령주의는 [[심령현상 연구 협회]]를 통해 심리학이라는 학문으로 향했다. 심령주의의 과학적 조사는 1860년대부터 행해지고 있었지만, 빅토리아 시대의 체제 측의 과학자의 상당수는 회의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ref name="요시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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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하라봐와]]의 소녀 소설〈천사 시리즈〉(1988년 ‐ 1991년), [[토가시의박]]의 만화 '[[유☆유☆백서]]' (1990년 - 1994년), [[타카하시 루미꼬]]의 만화 '경계의 RINNE' (2009년 -) 등의 작품에서도, 사후 존속, 사후의 세계, 영혼, 령체, 윤회전생이라는 심령주의의 개념이 받아들여지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각주==
{{Reflist각주}}
==참고 문헌==
* 요시무라 타다시화 저 '심령의 문화사-정신적인 영국 근대'카와이데 쇼보 신사, 2010년
* {{Cite서적 book인용
| author = [[이소무라 켄타로]]
| title =〈정신적〉은 왜 유행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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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 =
}}
* {{Cite서적 book인용
| author = [[사쿠라이의수]]
| title =영혼과 돈: 정신적·비즈니스의 구조
188번째 줄:
| page =
}}
* {{Cite서적 book인용
| author = [[정형 케이코]]
| title =생활대국 영국이 알려지지 않은 습관: 어른을 위한 정신적 라이프
197번째 줄:
| page =
}}
* {{Cite서적 book인용
| author = [[미우라 기요히로]]
| title =근대 유심론의 역사: 심령 연구로부터 초심리학에
206번째 줄:
| page =
}}
* {{Cite서적 book인용
| author =쟈넷트 옵펜헤임 와다 칸바시구 역
| title =영국 심령주의의 태두
215번째 줄:
| page =
}}
* <div id="4">{{Cite서적 book인용|author =모리스 바바넬|translator = [[콘도천웅]]|title =고대영혼은 말한다-실버·바치의 령훈보다|origyear = | year = 2005|publisher = [[조문사]]|id = | isbn = 978-4806313953|oclc = | page = | chapter = }}</div>
==관련 항목==
{{포털|영성}}